ㅁㅍ) 궁금했던게 그 선수 좋아하던 사람은 그 옛날 일은 모르던거임?

직관 가서 놀랬던게 그 선수 유니폼 가지고 있는 여성팬들 엄청 많아서 놀랬거든

옛날 일은 몰랐다고 쳐도 최근 일을 모를 수 있나?(이번주에 나온 내용 말고도) 알아도 이해 가능하단 마인드인가?? 정말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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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예전일은 그냥 양다리? 그정도인줄만 알았고 어차피 내가 응원하는 선수는 따로 있어서 신경은 안쓰였는데 지금은 말이 다르지…
지금 터진일 그전은 모를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지금은 모를리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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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번주 목요일 직관 갔는데 그 선수한테 환호하는 여성팬 많던데ㅋㅋㅋㅋㅋ 공항 입출국 영상이나 오픈 트레이닝 영상만 봐도 그 선수 부르면서 싸인해달라 잘생겼다 개많음 진짜 무슨 뇌구조일지 이해가 안가 이미 몇주전부터 혐의 기사가 몇십개가 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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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리가ㅋㅋ 그 일 터져도 그냥 피해자 취급해주는건지 흐린눈인지 알아도 다 좋다고 응원해주더라 심지어 지금 혐의 저렇게 뜨는데도 아직까지 쉴드치는 애들 보면 진심 어질어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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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 쉴드치면서 빨던데 정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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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리가 걍 눈막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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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막귀막이더라 나 에이매치가서 뒤에사람이 걔 팬이였는데 옆에 친구가 너 그거몰라?? 하니까 뭐 알빠냐는식으로 말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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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덕질을 늦게 시작했어도 덕질하는 대상에 대해서 얼마나 영상 있는 거 닥치는대로 다 보고 하겠음 모를리가없어 걍 전 그런 거 모르는데용 하면서 덕질하는 거지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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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수가있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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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는데 잘했으니 걍 무시한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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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무시한거지 솔직히 나도 그랬음…난 아시안게임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어차피 걍 성과만 내면 되는거라 축구선수로서 봤지 사생활 별로 신경 안썼거든…연예인처럼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도 아니고..범법도 아니였으니까 근데 지금은 뭐…너무 더럽잖음 걍 그리고 대체 자원도 있고 걔 하나 없다고 아시안컵이 위태로운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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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사생활 난잡한 정도였다면 이제는 범법자냐 아니냐까지 갔으니까 앞으로는 많이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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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눈이던지 자기가 좋아하니까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믿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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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일이 또 있음? 가지가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