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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5살이고
대학 졸업하고 엄마 가게일 도와드리면서
내 일 하나도 못하다가 300만원 모아서 재작년에 독립하고
이번년도 6월부터 디자인 배워서 지난달 말에 입사했어

내 위로 10살, 8살 차이나는 언니 두 명이
다음달부터 달에 5만원씩 돈을 내라는거야
엄마아빠 노후 자금이래, 언니들은 달에 10만원씩 낸대

나 학자금 500 + 대출 300 있어서
ㄹㅇ 빚만 있고 돈 하나도 없거든
근데 이제 일하면서 하나하나 갚아서 돈 모으고 싶었거든
근데도 5만원이니까 알겠다고 했지 솔직히 이것도 부담이었어

하 그런데 방금 작은언니가 엄빠 내년에 해외 여행 가는데
돈 걷자고 하는데 진짜 너무 짜증나는거야
그래서 나 돈 없다고 빚만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니까
뭐 빚이 천만원 있냐는데 내가 800이다 할 수는 없잖아..
그래서 됐다고 짜증난다고 하니까
언니가 알겠다고 내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 너무 한거 아니야..?
언니들은 나랑 10살 8살 차이나고 

난 이제 월급도 안 나온 초년생인데 진짜 짜증나
자기들은 내 나이때 뭐 했냐고,, 진짜 너무 화나고 왜 나는 생각안해주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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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언니들한테 빚만 청산하고 그담부터 낸다 해
5개월 전
글쓴이
진짜 허리 바짝 조여서 내년 6월 안으로 청산하려고 했는데 진짜 슬프다
5개월 전
익인2
언니들이 정확한 월급이나 빚 등 재정상태를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 만약에 너한테 이야기 안하고 엄마아빠 여행가는데 언니들끼리만 돈 모아서 걍 드리고 말았는데 너가 나중에 그걸 알았으면 것도 서운하지 않았을까 언니들은 걍 막둥이도 돈 벌고 하니까 이야기 해야겠지? 라고 생각 했을꺼야 걍 언니들한테 나 지금 월급 얼마 되도 않고 빚도 있어서 한달 5만원도 부담된다고 이야기해봐
5개월 전
글쓴이
나 사실 언니들이랑 사이도 안 좋아서 이렇게 연락하고 지낸지 얼마 안됐거든
근데 독립하고 조금씩 가까워졌는데 그냥 내가 20대 초반에 엄마 일 도와드리느라 내 삶이 없었던 것도 다 알면서
월급 받지도 않았는데 대뜸 돈내라 하니까 화나는거야
나 심지어 지금 취직한 회사도 회사 사정 어려워져서 정직원 되기 전에 잘릴 수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5개월 전
익인3
긍데 대학 학자금을 결국엔 글쓴이가 전부다 갚는데 그런 사정에 너도 이젠 돈 버니까. 부모님한테 돈을 내라 이거잖아요;?

솔직히 빚이 없었다면 그렇게 하는 게 맞는데 하루하루 빚더미 갚기 빠듯한 동생한테 돈을 보태주지 못할망정 오히려 뺏을 생각을 한다는 게

너무하네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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