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나는 둘다 에반게리온 정주행 경험있음
근데 폰으로 보는거랑.. 스크린 큰데서 울리는 사운드로 보는거랑 차이크더라....
진짜 정신병..? 올거같았음.. 폰으로 볼땐 안그랬거든
그 번떡번떡 바뀌는 효과하며 신지 회상, 망상, 현실세계
그리고 신지 정신분열와서 소리지르고 미쳐가는 과정
진짜 보면서 돌아버리는줄 알았어...
다보고 친구랑 나와서 30분동안 멍때리고 걸음
친구도 똑같은 생각하면서 봤더라..
내기준 인생에서 본 영화중에 제일 기빨리고 기묘함
에반게리온 본적있고 좋아하는사람들은 그 압도감..
겪어보는거 나름 추천하는데
오? 영화관에서 애니하네 하고 궁금증에 보는사람들은
큰충격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