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같이 비 맞아주는 사람 vs 비 막아주는 사람

너네는 누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나는 오이카와 / 키타

[닝겐1]

아츠무 / 오사무

[글쓴닝겐]

미야쌍디 삼관 먹고 싶다

[닝겐1]

먹자

[글쓴닝겐]

어딧어

[닝겐1]

여기! 아 삼관?

[글쓴닝겐]

1에게
나는 오사무를 좋아하는데 묘한 혐관인 아츠무랑 비 맞고 뛰어다니고 싶어짐;

[닝겐1]

글쓴이에게
헐

[닝겐1]

글쓴이에게
나나 또 생각해볼래

[닝겐1]

글쓴이에게
코모리 / 사쿠사

[글쓴닝겐]

1에게
헐 미친 근데 이건 사쿠사 / 코모리도 맛있을 것 같지 않아?

[닝겐1]

글쓴이에게
헐 맞아 '그!!!!!!!!' 사쿠사가 비를 같이 맞아준다? 그건 사랑일 수밖에 없다

[글쓴닝겐]

1에게
뭔가 샄사는 질척한 분위기? 음울한 분위기의 글도 어울리는데 로코 느낌으로 우리가 빗속으로 데리고 오는 것도 맛있을 것 같다

[닝겐1]

글쓴이에게
어 난 둘 다 좋아. 질척하고 음울한 분위기라는 게 뭐죠 센세?? 좀 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글쓴닝겐]

1에게
아 몽 느낌인지 알잔아~~ 약간 닝이랑 사쿠사가 혐관인 느낌 근데 닝이 사쿠사를 혐오하고 사쿠사는 닝을 좋아하는 일방적 혐관.... 약간 그런 분위기가 어울린달까

[닝겐2]

오이카와 / 우시지마

[글쓴닝겐]

우시지마 비 막주는 사람 ㄹㅇ

[닝겐3]

후타쿠치 / 스가와라.......하.. 개좋다......

[글쓴닝겐]

아미췬 켄지~~!!! 켄지는 ㄹㅇ 청춘고딩의 비 맞는 그것인데

[닝겐3]

ㄹㅇ 켄지랑 비맞으면서 웃는 거 그냥 장면 그냥 바로 그냥 어? 떠오르네

[글쓴닝겐]

내가 들고 있던 우산 들고 튀는 켄지 그냥 떠오름.... 얜 역시 남사친이지

[닝겐3]

튀다가 내가 뒤에서 안아버리면 몸 굳어서 우산 놓치고 고장나버리는 거셈..

[글쓴닝겐]

3에게
꺄아아아악

[닝겐4]

츠무 / 사무
후타쿠치 / 키타
보쿠토 / 아카아시

[글쓴닝겐]

봌토 앜쉬!!! 이건 거꾸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뭔가

[닝겐5]

맛키/맛층
오이카와/이와이즈미
후타쿠치/시라부

[글쓴닝겐]

맛키 맛층 생각도 못했는데 맛있다..... 후탘치 라부도 짱맛 여기는 그거잖아 양아치/모범생 크흐

[닝겐5]

그니깡.. 니로는 우산 있는데도 없는 척 같이 맞을 것 같고 라부는 우산 없어도 어디선가 우산 하나 구해올 것 같아.. 고시키한테 우산 뺏들어오면 재밌겠다ㅋㅋㅋㅋㅋ

[글쓴닝겐]

맛있닼ㅋㅋㅋㅋㅋ!! 약간 그런 느낌 닝이 성적에 예민한 쪽임 집안 때문에 근데 라부는 전교1등이고 후타쿠치는 공부는 무슨 그냥 청춘고딩인데 숨 막혀 죽을 것 같은 닝을 자유롭게 해주는 후타쿠치.... 닝은 라부에게 열등감 있고 은근 싫어하는 미묘한 혐관...

[닝겐5]

와 대박 당신 센세지?
그래서 닝 후타쿠치랑 있을 때는 진짜 앞날 걱정 안하고 놀 수 있는데 시라부랑 대화하고 있으면 '얘는 어딜 가도 미래가 창창할 것 같다' 같은 생각 하면서 자괴감 들고.. 근데 라부는 의외로 별 생각없음. 라부 입장에서는 닝도 '어딜 가나 잘 할것 같은 앤데 오히려 후타쿠치랑 놀다가 다른 길로 새는 거 아냐?" 같은 생각 하면서 걔랑 놀지 말라고 틱틱대고..

[글쓴닝겐]

5에게
뭐랄까 오히려 후타쿠치랑 있을 때는 비를 맞고 있음에도 웃고 있는데 라부랑 있을 때는 우산 아래에서 비를 맞지 않고 있음에도 울고 있을 것 같다 해야 하나

[닝겐6]

스가와라/이와이즈미
오이카와/ 우시지마

[글쓴닝겐]

이와챤 우직지마 비 막아주는 사람 ㄹㅇ

[닝겐7]

히나타 / 카게야마

[글쓴닝겐]

미친 비상콤비... 햇살 같은 아이가 비 같이 맞아준다면 추위보다는 따뜻함을 느낄 것 같아

[닝겐7]

개인적으로 히나타는 진짜 웃으면서 같이 비 맞아줄 거 같고 우산보단 수건 챙겨줄 느낌이고 칵얌은 자기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본능적으로 닝이 비 맞는 거 싫어할 거 같아.... 검은 우산 건네줄 느낌

[글쓴닝겐]

카게야마는 같이 쓸 생각도 안 하고 ㄹㄹ 우산 줄 것 같아

[닝겐7]

막 닝이 거절해도 뽀로통한 얼굴로 무작정 들이밀 거 같은 서투름이랄까? 본인은 맞기 시작하면서도 우산 방향과 시선은 오롯이 닝에게 향할 거 같은 느낌

[글쓴닝겐]

7에게
ㅇㄱㄹㅇ 하나부터 열까지 서툴기 그지없지만 그랬기에 오히려 진심처럼 느껴지는 게 김영산 씨의 사랑 같달까

[닝겐8]

쿠니미/이이즈나
카와니시/운난

[글쓴닝겐]

생각도 못한 조합 쿠니미 비 맞아주는 거 맛있다 막아주는 것도 어울리는데 .... 카와니시 운난도 맛있다 카와니시 같이 맞아주는 거 생각만 해도 설렘

[닝겐8]

ㄹㅇ 쿠니미는 우산은 있지만 닝이랑 비 맞으면서 손 잡고 있는 순간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같이 손 잡고 맞아줄 것 같고 카와니시는 웃으면서 이걸 원했어? 이러면서 맞아줄 것 같아ㅠㅠㅠ 이이즈나는 닝이 비 맞는 거 싫으니까 손으로 막아주면서 닝아, 감기 걸리겠다. 나는 너 감기 걸리는 거 싫은데. 이럴 것 같고 운난은 자기 닮은 검정색 우산 쓰고 막아줄 것 같아..그러면서 조용하게 손잡고 가자, 감기 걸려. 너 감기 걸리면 많이 힘들어하잖아. 이럴 듯 하앙!

[글쓴닝겐]

아 설렌다!!! 쿠니미는 진짜 비 맞는 걸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같이 맞아주는 거고 카와니시는 그냥 아오 설렌다 뭔가 얘랑은 깊은 텐션보다는 약간의 텐션만 오가는 상태에서 저러다가 서로가 신경쓰일 그런 느낌이고 이이즈나 손으로 막아주는 거ㅜㅜㅜㅜ 운난 가지고 하는 것도 너무 설렌다

[닝겐8]

와 카와니시 ㄹㅇㄹㅇ 그 딱 사귀기 전에 그 텐션.. 알지알지?? 하앙 그거!!!!!!!!!!!

[닝겐9]

뭐야? 맛있다

코모리/사쿠사
쿠로오/켄마
호시우미/히루가미

호슘은 자기 우산 주고 씨익 웃어준다음 자기 혼자 뛰어갈것도 같음
개인적으로 쿠니미는 우산 있으면서도 처마 밑에서 비 잦아들때까지 같이 기다려줄것같다

[글쓴닝겐]

헐 쿠니미 ㄹㅇㄹㅇㄹㅇ 쿠로켄마도 잘 어울린다 크흐 그리고 호슘 그냥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네 ㄹㅇㅋㅋㅋ

[닝겐10]

나 이런거 개좋아하잖아...
오이카와 / 우시지마

[닝겐10]

닝쨩 왜 비 맞고 있어! (가방으로 머리 위를 가리며) 혼자 맞고 가면 청승맞아 보이잖아. 특별히 오이카와 씨가 함께 걸어줄게

닝 이 날씨에 비를 맞는 건 그다지 좋지 못한 선택이다. (우산을 닝 쪽으로 씌워주며) 집 앞까지 데려다주겠다. 함께 가도록 하지.

이런 느낌 떠오름ㅠㅠㅠ

[글쓴닝겐]

오이카와 ㄹㅇ 청춘이다 미쳤네.... 혼자면 청승맞아 보이지만 둘이면 청춘처럼 보이긴 해 그리고 우직지마 ㄹㅇ이요

[닝겐10]

학창시절 첫사랑 느낌은 오이카와인데 어른돼서 사귄 건 약간 우직지마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회사 앞에서 우산 들고 대기 타던 우직지마를 보며 학교 정문 넘으면서 가자! 했던 오이카와 생각하는 닝... 또 오이카와 / 카게야마도 엄청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닝겐]

우와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 사귄 건 오이카와인데 나중에 헤어지고 우시지마 만알 것 같다 ㄹㅇㅋㅋ근데 우산 씌워준 건 학창시절 때여야 함 그리고 성인 돼서 비슷한 상황에서 우산 씌워줘야 해

[닝겐10]

글쓴이에게
크으으으 짱맛이네 오이캉이랑 사귀고 있을때 권태기 와서 청승맞게 비 혼자 맞으면서 가고 있었는데 우산 씌워줬던 우시지마가 몇 년 후 회사에서 재회했을 때 "넌 항상 비를 맞고 있군." 하며 우산 딱 씌워줬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상사한테 털린 날이라 울면서 가고 있던 중이라 "매번 울면서." 그렇게 덧붙이면서 데려다주는 그런 거 달라..

[글쓴닝겐]

10에게
아 맛있다 너무 맛있다!! 저때쯤이면 오이카와 후폭풍 오고 있겠지? ㅎㅎ 넌 항상 비를 맞고 있군... 너무 개쩌는 것 같아 막상 닝은 오이카와를 너무 좋아했던 나날들 땜에 오이카와를 무너트리는 우시지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맛있다

[닝겐11]

텐도/세미

텐도는 뭔가 닝 기분 안좋은거 캐치하고 닝닝! 오늘은 내가 매점쏜다고 기분 우울한 닝의 손잡고 빗줄기를 같이 맞고 달릴거같아 그러다 도착한 매점에 닝닝 비맞았으니까 따뜻한거 마시라고 따뜻한 두유줄거같음 그러다 닝닝 기분은 어때?하고 텐도가 물으니 방금까지 나 우울했거든?사토리 너랑 같이 비맞으면서 뛰니까 조금은 나아진거 같다 고마워 웃는 닝보고 미라클보이 사토리★ 닝을 기분좋게 했으니 오늘은 120점이네!하고 말하는 텐도ㅠㅠ

세미는 닝 짝사랑하는데 닝한테 말할 점접이 없다가 비내리는 하교길 닝이 우산이 없다고하는거 듣자마자 저기 그럼 나랑 같이 쓰고갈래 닝아?라고 말하는 세미일거야 헉 세미야 고마워라고 말하는 웃는 닝에 심쿵했지만 이내 정신 차리고 닝이랑 같이 쓴다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겠지 닝데려다주면서 자신의 어깨 한쪽이 젖어가도 닝 안맞게 노력하는 세미센빠 달라..

[글쓴닝겐]

헐 세미 진짜로 저럴 것 같다 같이 쓰고 갈래? 그리고 텐도 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청춘이잖아 텐도 자체가 엄청 자유로운 애라 그런지 청춘고딩들의 그것 느낌 나고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비 맞으면 텐도 머리 날아가겠지? 꺅 생각만 해도 설레

[닝겐11]

텐도머리 와.. 그걸 생각 못했네 닝이 머리 젖은거보고 헐 사토리 너뭐야 머리 내린거 대박이다하고 웃으면 흐음 닝닝 이 머리 좋아하나보다하고 기억하다가 문화제에 이 스타일링으로 닝 찾아오는거지 나의 크리스틴 다에 저와 한곡 쳐주세요하고 닝손에 손키스 하면 뭐야ㅋㅋㅋㅋㅋ 사토리 내가 머리 내린거 잘어울린다고 이렇게 한거야 잘생겼다고 칭찬하는 닝일거야ㅋㅋ

[글쓴닝겐]

미친 얘네 썸 타지 무조건 최소 썸 최대 연애임 약간 둘 사이에 누군가 있더라도 병풍 만드는 그런 텐션 문화제 텐도 진짜 설렌다..... 닝이 이런 머리를 좋아하니까 크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