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5년생 남자인데 일한지 2년째인데
솔직히 본가에서 출퇴근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그냥 무기계약직인데 호봉이 없어
딱 월급은 220인데.. 복지는 괜찮아 연차도 자유롭게 쓸 수 있는데
다만 나이를 먼저 말한 이유가
내 인생 내가 살지만.. 직장동료(아주머니)들부터 시작해서 그냥 너 평생 220 살꺼냐? 그리고 남자인데.. 돈 더 벌어야지라는 소리르 들으니깐
좀 기분이 그렇고.. 나도 이직을 할고 싶은데
솔직히 타 지역으로 이직을 할 수 밖에 없거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정규직을 뽑을 생각은 전혀 없고
우리 지역상.. 지금 회사보다 더 안좋은 곳은 많지.. 지금보다 괜찮은 회사는 없다고 솔직히 생각해
말이 길어졌는데 무기계약직 포기하더라도 그냥 타지 계약직으로 이직을 해야할지..
요즘 공공기관 정규직 티오가 진짜 적기도하고.. 내 경력 살리고 싶으면 더더욱..
그래서 고민이다.. 그냥 작년처럼 그냥 괜찮은 곳 나올때까지
솔직히 내가 갑자기 연봉이 3500후반 이상 가기도 힘들고.. 최소 연봉 3000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여기서 자취비용이 발생하니깐.. 그냥 지금 회사가 싫어도 그냥 버텨야할지..
아니면 그냥 1년 계약직이라도 지원해서 옮겨야할지.. 작년까지는 내가 무기계약직인데 굳이 계약직 가서 사서 고생해야하나..?했는데
지금은 너무 뭐랄까 찬밥 가릴 처지인가?해서..
근데 하 진짜 남자니깐 뭐 돈 더 벌어야한다 남자가 220만 받기엔 좀 그렇지 않냐 이 소리 너무 들으니깐 스트레스야..
부모님은 그 말 안하고.. 돈 모을 수 있을떄 모으라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