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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5l
이 글은 7개월 전 (2024/2/04) 게시물이에요

지금 이미 살고 있는 집이 곧 만료야 사실 꼭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은 아닌데 (묵시적 계약 연장 된 상태야)

우리집이랑 같은 조건인데 같은 오피스텔에서 우리집보다 25~30만원 싸게 월세가 나온거야 근데 이제 보증금이 높은 반전세라 이사를 하려면 돈 마련할수 있는게 동생 이름으로 이주 전에 넣은 예금뿐인 상황이야 (대출은 잔금 치르는 날이랑 뭐 이것저것 안맞고 늦어져서 못하는 상황)

예금을 이주전에 넣은거라 사실 지금 이자도 안붙기도 했는데 뭔가..엄마가 만들어두신 동생 목돈 마련용 예금을 내가 내 월세 아끼겠다고 홀라당 깨고 쓰는건가 싶은거야..

일단 금전적으로는 내가 이사가는게 조금이라도 세이브가 가능한 상황이야

엄마는 니가 정 가고 싶으면 예금깨서 보증금 내고 나올때 그대로 다시 돌려주면 그거 예금으로 넣겠다고 하시긴했는데 그닥 썩 내켜하시진 않는거 같아

내년에 이사갈때도 집 이것저것 나오지 않을까 하시긴하는데 내가 지금 사는 곳이 개인적으로 내 맘에 너무 들어서 앞으로 최소 1년, 최대 2년은 이 오피스텔에서 살 예정인데, 이렇게 좋은 조건으로 나온적이 한번도 없었어서 내가 올해말에 집 구할때는 이 조건으로 안나올 확률이 커서.. 더 고민이야 ㅠ

〈그냥 월세 더 내면서 산다 vs 동생 예금 깨고 이사간다 >

의견 마구마구 주세요 ㅠㅠ

계약할거면 내일 하고 집주인한테 통보해야하는 상황이야

- 올해 이사 시 1년간 내가 아낄 수 있는 금전적 이득: 최소 660,000/ 최대: 2,560,000원

- 월세로만 봤을때 1년 월세 비용 3,000,000원 저렴

- 동생 예금 1년 만기시 이자: 960,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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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동생껄 왜 건드려?? 쓰니돈 아니잖아
7개월 전
글쓴이
내가 먼저 건들겠다고 한건 아니고.. 이게 엄마가 만들어두신 예금인데 어차피 집에 돈 필요한 일이 있으니 차라리 이걸 깨는김에 내 보증금+ 다른 가족 필요한 급전 마련으로 쓰자 이렇게 제안하시긴한거야
글에는 안적었는데 내가 먼저 깨면 안되냐고 한거 아니고.. 엄마가 본인이 만드신 목돈 나보고 이사가고 싶으면 깨도 거ㅐㄴ찮다고 제안하신거고

7개월 전
익인1
근데 썩 내켜하시진 않는다며 나같으면 그돈 안건드림
7개월 전
글쓴이
의견 고마워
7개월 전
익인2
근데 이건 익쓰니 돈일때 고민할 가치가 있는거지
아무리 동생이라도 남의 돈으로 왜 네 이해득실을 따져?

7개월 전
글쓴이
내년에 나올때 보증금 다시 돌려받아서 다시 줄거라도 반대인 입장인거지?
7개월 전
익인3
1번 월세그냥더내고살듯?
화장실들어갈때 나갈때 맘 다른게 사람입장이라 2년뒤에 보증금 시세 높아져서 동생한테 목돈 돌려주기 힘든 상황될수도있고 ㅋㅋㅋ 그리고 지금 집주인은 보장된 사람이지만 새로가는 집주인이 2년뒤에 제때 보증금 반환 못해줄수도있잖아 그냥 예금안건들이고 좀 더 아끼면서 살거같음

7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지금 집주인도 보장된 사람인지는 모르겠어 ㅠㅋㅋ 한번도 안봤고 융자가 거의 9천 있어서 월세도 절대 안깎아주겠다하고 흑…
암튼 의견 고마워

7개월 전
익인4
아니; 근데 동생한테 일단 물어보고 허락 맡고 써야지 정작 통장 돈 주인 동생 의견은 묻지도 않고 왜 쓰니랑 어머니가 멋대로 정하는 건지 나 당최 이해가 안 되는데?
7개월 전
익인4
한두푼도 아니고 예금통장에 손대려능 거잖아? 지금
7개월 전
익인4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통장이어도,,, 엄연히 통장 주인은 동생이잖아:?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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