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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0l
이 글은 7개월 전 (2024/2/08) 게시물이에요

저희집이 좀 가부장적이여서 그런지 참고 사는 일이 많아서요: 그래서인지 참고 쌓이는게 어느순간 욱할때 좀 많이 터지는것 같아서요

특히 아빠가 그런데,,, 어느순간 확실하게 선넘는 말이나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행동을 할때 좀 터질때가 많은데...

그러다가 제가 좀 심하게 화를 내니까 문제가 되고 싸움이 일어나는데; 다들 이런경우엔 어느정도 참아야 맞다고 생각드나요?

»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아빠가 저한테 장난치면서 몸싸움하고 무슨 기술걸면서 침대쪽으로 던졌는데 그대로 벽으로 머리를 밖았거든요.

너무 아파서 울고불고 혹도났을 정도로 심했는데 그때 그런 저를 내버려두고 그냥 슥하니 방을 빠져나왔는데요.. 그래서 저는 그때 이성의 끈이 끊어져서 그나이에 그런짓을 해야 되겠냐 하면서 막 머라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와서 제 뺨을 때리면서 "어디!!!!! 애비한테 그런식으로 지껄여?!!" 본인이 한 짓은 가볍게 잊어버리면서 그렇게 소리치더라고요;

다른 예로는

» 제가 몸살이 왔는지 몸이 좀 골골대면서 아팠었는데 그때 전화가 왔었거든요? 그래서 왜 그러냐? 묻길래 지금 좀 힘들다고 말했더니

"네가 그게 다 늙은 아비 앞에서 할 말이냐? 힘들면 내가 힘들지, 젊은 네가 뭐가 힘들어? 그런 힘든 소리 나 들으면서 해야겠냐? 그런 못돼먹은 소리나 하는 게 가장 못 할 소리야 알아??" 그러는데....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는 가장이어도 아픈 사람을 앞에 두고 그렇게까지 말하는 걸 듣는데 기분 상해서 집에 와서 아는 척을 안 했더니 그걸 계기로 전쟁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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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걍 집 나가 살아
7개월 전
글쓴이
싫어
7개월 전
익인2
ㄹㅇ 이것밖에 답 없는데 계속 옆에 있어봐야 본인만 아프고 힘들지.... 저런 사람은 안 바뀌어
7개월 전
익인3
돈 모아서 나가산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사세요.. 사람 안 바뀝니다 나이 들어서 좀 나아질 순 있어도 저런 식으로 대하는 사람이랑 잘 지내보고 싶으세요? 열심히 아득바득 돈 모으시면서 앞에서는 심기 안 거스릴정도로 행동하거나 아버지보다 덩치 더 있으시면 아예 반항 해보세요..ㅠ 후자로 큰 일 날거 같으면 그냥 조용히 살다가 집나가고 연 끊는게ㅜㅠㅜㅜ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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