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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26l

여기서도 이야기한 적 있었는데, 진짜 요란하고 더럽게 끝났어. 네x트판 저리 가라급으로.

석달 정도는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를 만큼 힘들었어. 주변에서도 내가 진짜 죽을까봐 걱정했었고. 반 년 즈음 정도 지나고부터는 일상 생활은 하는데 속은 말이 아니었던 것 같아. 조금씩 초연해졌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이번 달 들어서면서부터. 일년이 되어가네.

일단 나는 친한 사람들한테만 징징거리는 편이라 그 기간 내내 SNS에서는 일체 티를 안 냈어. 오히려 너무 잘 지내서 탈인 것처럼 꾸미고 산 것 같아. 울고불고 다 보인 마당에 웃기지만 자존심 챙긴답시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 자기개발로 꼽히는 행동들 있지? 일, 공부, 취미, 사교 등등 안 한 게 없어.

죽어도 역타 안 맞을 것 같던 그 애가 안 좋아보이기 시작한 건 일 터지고 서너달 지나면서부터였어. 지 딴에는 숨기려고 했겠지만... 응. 뒷계정 다 봄. 염탐한 거 맞고, 솔직히 안 들킬 거라고 생각한 게 같잖을 정도로 쉽더라. 스애끼 어디서든 참 한결같아요...

내 원망만 드럽게 하다 끝날 줄 알았는데... 저저번 달이었나 후회를 언급하다가 이번달부터는 아예 용서니 너한테 전하는 이야기니 어쩌고저쩌고... 한동안 바빠서 못 보다가 생각나서 보고 놀랬잖아.

내 이름 대놓고 박아놓은 건 아니라 혼자 김칫국 마시는 것 같기도 해. 근데 우동이들도 알지, 읽으면 읽을수록 어...?하게 되는 느낌. 염탐한 거 들켜서 엿 먹이겠답시고 덫 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써댈 거면 직접 와서 빌든 싸움을 걸든 해야지 뭐 어쩌라는 거야 하고 괘씸한 것도 없지 않아.

대체 무슨 정신머리인걸까????? 왜 갑자기 저러는 걸까??? 내가 요즘 마음 정리란 걸 하기 시작해서 생각하는 빈도가 줄었거든.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이 가지 않는 걸까????

나 정말 잔인하게 차였어. 그때는 당당하다 못해 뻔뻔하기까지 했던 주제에 왜 숨어서 저러는지 모르겠어. 용서를 빌든 원망을 하든 내 앞에 와서 하면 되지 않나? 동네방네 대놓고 욕해서 인간관계도 박살낼 때는 언제고, 왜 이제 와서 숨지???? 들키지나 말던가, 행동 패턴도 단순해서 매번 들키는 머리로 내가 염탐 중인 걸 알 수 있나??? 꼬여내서 한 번 더 엿 먹이려는 건가?? 내가 이걸 아는 척해줘야 해???? 옛날처럼 달래달라고 조르는 건가???

우동이들아, 잔인하게 차버린 사람이 연상될 만한 글을 써대면서 몆 달째 우울은 빨지만 그 앞에 나타나진 않는 사람의 심리가 뭐라고 생각해? 마음 정리를 시작하긴 했어도, 아직 초반이라 사랑하긴 해서 잘 살길 바라는 마음도 조금은 있는데 아는 척 해줘야 나아질까? 같이 있을 때처럼 살살 달래줘야 돼? 아님 계속 모르는 척 하면 되나? 너희가 그 애라면 지금 나한테 바라는 게 무엇일 것 같아? 재결합? 잘 사는 게 아니꼬우니 한 번 더 죽여주마?

내가 오죽 답답했으면 집단지성의 힘을 빌리려 들겠어... 여기 연애금쪽이들 상대하는 오박사님들이 많은 것 같던데 좀 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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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1
정황일뿐인 일에 신경쓰지말고
쓰니가 상대방에게 하고싶은걸 해
상대방 마음 어느정도 헤아려서 행동할 필요도 있겠지만 피해가지 않는선에서

4개월 전
글쓴우동
전부터 터놓고 이야기해보고 싶은 적이 있긴 했는데, 이러한 시도 자체가 서로에게 해가 되는 걸까 봐... 상대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품고 있는지 , 자꾸 정황에 몰두하게 되네. 짚어줘서 고마워.
4개월 전
우동1
스스로 판단이지 좋은 말 좋은 뜻으로 하는 행동들에도 해라고 생각할수 있고 자신을 위해서 살면 되는거지 하고싶은말 듣고싶었던 말들 있으면 이야기 해보는거지 어떤 방향이라도 그 반응에 대해 스스로 긍정의 결과를 가져 올수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 듣고싶었던 말이면 좋겠지만 아니라도 정리할수 있는 마침표를 찍거나 앞으로 바탕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면 되는거지
4개월 전
글쓴우동
단단한 자존감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말이네. 참 멋있다. 나도 그 애도 우동이같은 사람들이었다면 여기까지 안 왔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 앞으로도 후회하지 않으려면 이제부터라도 내 방향을 차근차근 고민해봐야겠지. 내가 간밤에 귀인을 만난 것 같아. 정말 고맙고 즐거운 명절 보내.
4개월 전
우동1
사실 나는 자존감도 없고
늘 정황에 신경 쓰고 섣불리 판단하던 사람인데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니 충분히 행복한 삶이었어요 그걸 바탕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노력하고 싶다고 누군가 긍정적인 말 아무리 해줘도 스스로 행복을 심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더라고요 해낸 거 없고 더 난 거 없지만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노력하다 보면 내일을 맞이하는 게 버겁지 많은 않을 거 같습니다

4개월 전
글쓴우동
1에게
이런 명언들을 내 작은 고민에 가둬두려니 슬슬 세상에 미안해집니다... 항상 더는 상처받지 않을 방법이나 조금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선택들만 고민했던 것 같아요. 나 자신이 조금 더 행복하고 자유로운 쪽으로는 생각해보질 않았던 게 부끄럽습니다. 고맙단 말 외엔 달리 표현할 수 없어 아쉽지만, 우리 모두 언제나 더 나은 미래에 당도하기를 바라겠습니다.

4개월 전
우동1
글쓴이에게
그것또한 쓰니님 선택이고 잘질못은 어디에도 없잖아요 자책 하지 말아요 인생에 정딥은 없는데 과거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예습이였을 뿐이죠 뭐든 쉽게생각하면 쉽고 어렵게 생각 하먼 어렵죠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개월 전
글쓴우동
1에게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4개월 전
우동1
글쓴이에게
너무 꼰대인가

4개월 전
글쓴우동
1에게
사랑부터가 인류의 고전적인 놀음인데 꼰대가 어딨겠어요.

4개월 전
우동2
당사자가 진짜 그런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은데 직관으로만 판단하는거잖아 쓰니도 계속 그 사람을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아... 진짜 감정 없으면 앞에서 어떤 쇼를 해도 무관심으로 바뀌거든 윗 동이 말대로 쓰니가 하고싶은대로 행동해..
터놓고 대화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보고 그게 아니라면 쓰니 갈길 가면 돼

4개월 전
글쓴우동
신경쓰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씁쓸하네. 전처럼 수시로 들여다보진 않아도 주기적으로 보고 있으니 말이야. 뭐 이쁘다고 자꾸 보는지 스스로 웃기기도 해. 매번 가다 말고 돌아보고, 이게 무슨 감정 낭비람. 우동이 말대로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찬찬히 고민해봐야겠다. 소중한 조언 고마워.
4개월 전
우동3
재결합 원하는고네 연락 ㄱㄱ
4개월 전
글쓴우동
깽판 쳐놓고 원하는 게 재결합이라면 찾아오는 성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별은 동네 잔치마냥 해놓고 재결합은 은밀하길 바라는 비양심적인 그녀를 규탄합니다...
4개월 전
우동3
설마 유튜버야?
4개월 전
글쓴우동
그쪽이 서브컬쳐에서 나름 유명한 계정을 굴리는 건 맞는데 유튜버는 아니야. 기실 따지고 들면 그 판 자체도 작아서 유명세라기에도 우습고. 어디 가서 자기 이런 계정 굴린다 말도 못하는걸.
4개월 전
우동3
곰쓰인가 서브컬쳐가 모야 피소년?
4개월 전
글쓴우동
3에게
무슨 장르인지는 비밀. 진짜 별 거 없어. 크기가 그런 계정들 반도 안돼. 그쪽이 중소도시라면 이쪽은 읍면리 이장이나 되려나. 음... 마이너한 장르를 외로움 많이 타는 애가 버는 돈 족족 부어서 유지시키는 중인 거고, 거기서 사귄 한 줌 짜리 친구들이 날 조리돌림 해준 거지.

4개월 전
우동3
오타쿠 계정임?
모징 쐐기벌레인가

4개월 전
우동4
잔인하게 찼다는게 어떻게 찼길래?
솔직히 보다보면 상황 비슷한 글 너무 많아서..
여기글로 상대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긴 좀 그렇지만
쓰니가 힘들다면 쓰니가 행복할 관계에만 집중하는게 맞는 듯해. 나도 비슷하게 짝사랑때매 죽을듯 힘들었는데 겨우 정신 차리고 있어.. 상대의 진심이 어느 정도였나.. 나만큼 사랑할 생각할 사람인가.. 잘 생각해보고 쓰니가 본인 갉아먹으면서까지 그럴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관두는 게 맞는 거 같아.

4개월 전
글쓴우동
일 터지기 전부터 자주 싸우고 있긴 했어. 이 부분은 누가 잘못했다기보다는 성향 차이라고 해둘게. 보통은 내가 사과하고 달래서 끝냈는데... 딱 한 번 내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버렸거든. 오늘은 더 보기 싫으니 들어가서 자라고. 혼자 귀가하면서 오는 카톡도 다 씹어버렸어.
그랬더니 뒤집어져서... 겹지인들한테 누가 봐도 내가 이상할 얘기랑 그 애한테만 했던 개인적인 얘기들을 다 뿌려버리더라. 겹지인들이라도 말렸으면 일이 좀 덜 커졌을 건데, 나한테는 묻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내 욕하고 걔한테는 잘한다 부추기기만 했어. 그러니 원래도 감정이 불안한 애가 더 흥분해서 글이라도 내려달라는 말을 듣지도 않았고... 한참 동안 나한테 불만이던 것들로 성토의 장 열다가, 글 내리면서 나를 차단. 이후에 나도 열 받아서 카톡으로 다다다 쏴붙였으니 거기서 거기긴 해.
정리하자면 같이 운영했던 SNS 계정은 그쪽이 날 차단했고, 내가 차단한 건 카톡, 전화 같은 연락 매체야. 당시에는 왜 그랬는지도 이해가 안 갔는데 머리 좀 식고 나니 다른 건 몰라도 하나는 알아. 늘 곁에 있겠다던 사람이 갑자기 보기 싫다고 하니, 그 불안한 정서에 자기가 버려진 줄 알았다는 거. 당시에 나도 불안정해서 관계에 확신을 못 주던 상황이었고... 오해할 만 했어. 다만 버려지기 싫으니 먼저 버리겠다는 의도를 그쪽이 정말 더럽게 풀었달까. 사실 그때 나는 그냥 너무 지쳐서, 이별이고 뭐고 들어가서 한숨 자고 싶었던 건데... 평생 전할 수 없게 됐네.
계속 고민하면서도 선뜻 대화하자고 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야. 거절이나 무시 정도가 아니라 또 멋대로 날 잘라내서 퍼나르고, 그러면서 자기도 무너지는 짓을 또 할까 봐. 그런 모습에 또 상처받지 않을 자신이 없어.

4개월 전
글쓴우동
답답해서 너무 와다다 털어놨네. 그냥 대충 흐름만 봐줘. 미안해.
4개월 전
우동4
그랬구나, 그 아이는 불안감에 상처를 줬던 거 같고 너도 많이 속상했겠던 거 같네.. 겉으로 보이는 모습 말고 진심이 서로 전해졌다면 참 좋았을텐데.. 그 친구도 그래도 좋아했던 사람이면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렇게 너를 나쁜 사람 만들게 아니라 같이 풀어보려 했음 좋았을텐데.. 저렇게 하면 예전의 좋았던 때로 돌아가기 힘들어질텐데.. 그럼에도 아직 쓰니는 상대를 사랑하고 있는게 느껴져.. 쓰니 너도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
4개월 전
글쓴우동
와르르 풀어놓은 이야기를 다정히 답해주니 눈물이 좀 나네. 정말 고마워. 사랑이랍시고 별 꼴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정리를 못 해보기는 처음이라... 엄두가 안 나는 것 같아. 좋은데 밉고, 보고 싶은데 괘씸해. 간단하게 좋으면 좋고 미우면 미운, 그 정도뿐인 사람이라면 좋았을 텐데.
4개월 전
우동4
정말 많이 사랑했구나.. 그렇게 상처 받고도.. 분명 미운 모습만 있던 게 아닐테니까..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로 제대로된 작별인사를 못한거잖아ㅠㅠ 만일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으로 너가 얼마나 사랑했고 어떤 점이 서운했고 고마웠는 지 얘기해보면 어떨지.. 그래야 앞을 향해 갈 수 있으니까.. 근데 너무 진흙탕이고 너에게 해가 될거 같으면 오랜시간이 지나서 오해가 저절로 갈아앉았을 때..
4개월 전
글쓴우동
4에게
왜 자꾸 아쉬운지 이유를 정확히 몰랐는데, 방금 동이 말 듣고 알았어.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못 해서였구나... 항상 보고 싶은데 더는 못 봐서 아쉬운 거겠거니 했거든. 그런데 맞네. 인사를 제대로 못 해서 미완으로 남아버린 것 같아. 마지막에 카톡 보냈을 때, 끝에 사랑했다고 잘 지내라고 적었는데 그것마저도 조롱만 받고 끝났어. 비슷한 말은 아니어도 욕보다는 좀 다른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면 진작에 끝냈을 지도 모르겠어.
와, 이렇게 보니 동이 진짜 오박사님 같아. 어떻게 글만 보고 다 알지?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

4개월 전
우동4
글쓴이에게
그 친구도 조롱이 아니라 속으로 울고 있었는 지도 모르지.. 감정조절이나 표현이 서툴러서 그리 나갔을 지라도.. 다른 사람을 어떻게 다 알겠어 다만 아마 사랑이란게 어느 정도는 경험이 비슷해서 이해가 가서 그럴거야..

4개월 전
글쓴우동
4에게
공식적으로 서로 사귀자, 못 박은 사이는 아니었어. 그런데 사귈 때 할 법한 행동이랑 말은 주고 받고... 주변에서도 의아해하는 그런 사이였어. 둘다 한참 피폐할 때였고 일단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 그쪽은 아예 헤테로로 살아왔고, 나는 바이여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음... 자꾸 떠들기만 해서 미안한데... 나중에라도 내가 다가갔을 때, 상대가 무얼 하든 더 이상 내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날이 올까?

4개월 전
우동4
글쓴이에게
서로 좋아하면서도 성향도 관계정리도 명확하지 않은 불안한 관계였구나. 내상황과도 많이 비슷하네.. 사귀지 않더라도 감정이 그럼 자꾸 서운해지고 실망하고 많이 지쳤었겠네 둘다..

상대에게 상처 안 받으려면 둘이 이루어지거나, 쓰니가 상대를 이미 안 사랑하던 지, 쓰니가 이미 다른 사랑이나 행복을 찾아야겠지..

미련이 있다면 내 딴에가 아니라 상대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상대에게 마음이 전달되는 방법으로 잡아야 할테고..

그게 아니면 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시간과 같이 흘러가게 냅둬보면 그런 날은 오겠지.. 상대와 상관없이 쓰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에 집중하다보면.. 좋아한 사람을 어찌 쉽게 잊겠어.. 하지만 행복은 다시 찾아 오겠지

4개월 전
글쓴우동
4에게
이곳에 쓴 글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항상 지웠어. 나쁜 말이 꼬이기도 했지만 마음만 번잡스러워지는 것 같았거든. 하지만 이번엔 지우지 않을 생각이야. 글을 지우면 우동이가 해준 따스한 조언들도 지워지고 말 테니까.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게 될 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찬찬히 해답을 찾아가게 되면 꼭 우동이에게도 말할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나누어준 따스함이 어디로 향하게 되었는지, 알게 해주고 싶어. 정말 고맙고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

4개월 전
우동4
글쓴이에게
답장이 늦었다 쓰니도 연휴 잘 보내고 좋은 한해 되길 바래. 나도 복잡해져서 쓰고 지우곤 하는데.. 이루어져야할 사이면 반드시 이루어지고, 흘러갈 사이면 잘 흘러가길 바랄게.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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