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나름 6개월 알고지낸애 있는데
동기들이랑 약속잡고 만나는 김에 청첩장 준다고
불렀었어
근데 내가 멀리서 차타고 2시간 와야해서
좀 늦었거든 10분인가
근데 지각했다면서 1차 내가계산하라고 압박 주는거야
결국 계산은 내가했고 2차는 걔가 샀고
끝나고 아이스크림은 또 내가삼
근데 기분이 뭔가 너무 상하고 멀리서와서 대리타고 가기도하고 해서
짜증나서 돈보내라고 하고 돈은 다받았어
이거 가면 호구야? 솔직히 안가고싶은데
그냥 여러 의견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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