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졸업하는데
그런데 지금 여러므로 너무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
내가 친구도 없는 따라 졸업식 때 또 친구도 없이 우리 가족끼리만 사진 찍는 모습 생각하게 되면 너무 한심하고 .. 죄송스러워서:: 게다가 졸업한 뒤에도 문제야.
졸업하고 나서 요양보호사로 취업하고 경력 쌓는 걸 아빠가 못마땅해서... 그리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따려고 시간을 얼마나 소비해서 언제까지 해야 될지가 아직 미지수라 너무 불안해;
이게... 다 내가 우울증 앓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
그동안 아빠 눈치 보여서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래도 감춰지지가 않아,,,,
내가 친구도 없고.. 못 사귀어서 그걸로 소외감이나 애정 같은데 결핍 느껴지고 그런 외로움 땜에 자기 연민에 취해 있으면서 우울해하고 있고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허송세월로 대학시절 시간만 허비한 것 같아..... 나 이젠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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