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스카우팅 리포트 쓴 신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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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싶은 게 두 가지 있습니다

1. 스카우팅 리포트에다가는 일단 포수 자원을 강민호 김재성 김민수로 놓기는 했습니다만

쓰고 나서 제 주위 삼팬들에게 들은 바로는 김민수보단

이병헌이나 김도환을 민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이병헌을 현장에서 밀고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2 . 포수 이야기 나온 김에 추가 질문 드리자면

정진수에겐 기회가 올까요? 나이도 학교도 같아서 호기심이 가는데 이제 나이가 27이고 대졸이고 김재성보다 입지가 좁아서 시간이 없어 보이는데요

1군에 언제 볼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보시나요?

[라온1]

1. 민수는 재작년 작년 거의 1군 안 올렸고 병헌이랑 도환이를 좀 더 밀고 있긴 해요 병헌이는 수아레즈랑 배터리도 종종 했었고 도환이는 상무에서 제대한 후에 이번 비시즌에 미노가 챙겨서 훈련했다는 것도 봤어용(도환이 신인때부터 미노가 곧잘 챙김!
아무래도 도환이는 상무 가있었던지라 도환이 없을때 병헌이를 좀 밀었어요

2. 정진수는 내 기억으론 소뱅이랑 경기였나 작년 즈음에 연경 이런 곳에 좀 나왔던 것 같은데 확실히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병헌이 도환이가 있어서 1군에서 보긴 진짜 힘들것 같아요 ㅜㅜ 2군에서 타격왕 먹으면 올라올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