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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개월 전 (2024/3/04) 게시물이에요

일 터진게 엄마의 말실수로 언니부부가 이혼하게 생김

언니 부부가 외벌이함. 언니는 주부고 형부는 전문의 의사임

조카가 어린데 엄마가 굳이 애 봐준다는 빌미로 언니집에 꾸역꾸역 쳐들어갔고 형부가 이 문제로 엄마를 극혐하는 수준임

우리집은 언니 결혼할때 보태준것도 없어서 아빠가 우리 가족들한테

"니 형부는 상전이다. 혹시나 처가살이니 뭐니 시키는 날에는 내 손으로 그 인간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린다"

라고 말함

그런데 엄마가 굳이 손주 봐준다고 나대다가 형부랑 대판 싸움. 엄마 특유의 꼽주는 말투로 바쁜 바이탈 의사인 형부한테 일찍일찍 들어와라 왜 나만 육아하냐 등등 잔소리하다가 형부랑 말싸움을 크게 했어

결국 형부가 이혼한다고 집 나갔고 사돈댁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아빠한테 직접 전화해서 한소리 하신거야

아빠가 머리뚜껑 열려서 엄마 보고

이 미#친 여/편네야. 기어이 큰 딸 이혼시킬려고 작정했냐. 됐고 오늘 너 죽고 나죽자라면서 야구방망이를 엄마한테 휘둘렀고 엄마가 신발도 못신고 나가서 3일째 집에 못들어오고 있어

이거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할수 있을까?

솔까말 전업이면서 자기 애 키우기 귀찮아하다가 이혼당하게 생긴 언니 잘못도 큰데 언니는 지금도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하면서 울고불고 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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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혼 말고 처리할 방법이 있나
뭔 개원할 돈 대준것도 아니고 빈손으로 시집 보냈으면서 바이탈과 의사 사위한테 육아를 하라고 꼽을 준다? 미친거지

6개월 전
글쓴이
우리 엄마는 의사가 얼마나 바쁜지 몰라..형부 정형외과인데 그냥 주사 놓고 물리치료하는것처럼 다리 여러번 만지면 낫는거 아니냐고 하더라
6개월 전
익인1
기분나쁘게 들릴거 알아서 미안한데 그냥 너희 어머님이 너무 무식하셔서 어쩔 수 없음 이혼밖엔
괜히 너도 끼어들어서 아버지 화 돋구지 말고 조용히 빠져있어 그냥

6개월 전
익인2
?????.. 외벌이에 전문의인 형부가 뭘 어떻게 집에 일찍와서 육아를 함? 언니랑 어머님이 너무 500% 잘못하신건데
6개월 전
익인2
형부가 이혼서류 진작에 안가져오셨던게 용한데.. 어카겠음 결정적으로 이혼녀만드신건 ㄹㅇ어머님이 큰몫하신거 맞네
6개월 전
익인2
어머님이랑 언니가 시댁 찾아가서 사죄드리고 빌지 않는이상은 끝났음 이미..
6개월 전
익인3
주작아님?
6개월 전
익인4
쑤니도 힘들겠다..... 괜찮아..???
6개월 전
익인5
언니랑 엄마가 잘못했는데? 전업주부이면 솔직히 집안일하고 나면 남는 게 시간인데.. 그거 자기 애 하나 보기 싫다고 엄마한테 맡기다가 형부랑 싸우게 된 거면 잘못한 게 맞지......

괜히 감싸서 끼어들었다가 쓰니한테도 불똥 튀어 그리고 이건 자업자득이잖아;

그러니까 왜 의사 사위한테 갑질하다가 싸움 만들어....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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