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 전부터도 계속 애인이 좀 더 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내가 더 많이 내는 날에는 너무 아깝다 쟨 날 안좋아하나 생각했었어.. 지금은 또 곰신인데 내가 자기 군대까지 기다려주는데 애인이 돈 다 내줘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 하 이거 찐사가 아닌걸까? 근데 난 진짜 좋아하긴 하거든 하루즁일 얘 생각만 하거 군대 간다해서 세달전부터 계속 울고 내거 할 거도 집중안되고 얘 코딱지를 봐도 귀엽고 여드름을 봐도 그냥 다 귀여운데ㅠㅠㅠ 돈 생각하면 자꾸 이래.. 막 당장 옷 못사입고 엄청 쪼달리는 건 아닌데 그냥 애인이 나보다 여유잏는 걸 아니까 더 짜증나고 아깝고 그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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