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 얘기인데 언니가 작년 1월에 사망을 했어
근데 살아있을때 쓰던 핸드폰이랑 태블릿(셀룰러)
할부요금이 있었단 말야? 언니가 결혼을 해서
그런 금전적인 부분들은 가족이랑 공유 하진 않으니까
우리는 몰랐어 (형부는 무지해서 걍 방치한듯)
그래서 작년말까지 요금이 매달 쌓이고 있었고
알고나서 오빠가 형부랑 얘기 했는데 상속포기를 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고? 알아서 할테니 신경쓰지 마라
해서 난 그냥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상속포기고 뭐고
진행된것도 없는거같고 얼마전에는 아빠회사로
추심하는곳에서 찾아왔대..형부가 뭐 갚긴 갚았다는데
연락이 안되니까 뭘 갚았는진 모르겠고 아마도
핸드폰이랑 태블릿이 서로 통신사가 달라서 형부는
둘중 하나만 갚은걸로 추정이 되는데 이거를
갚아야되는거야? 주민번호가 소멸한지 1년이 지났는데
여태 요금이 계속 쌓인것도 이해가 잘 안가고
통신사에 전화해서 물어봐야되나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