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으면 mbti 상관없고 원래 연락 못하는 사람인거 상관없이 먼저 하게 되는 거 같아.
I는 호감있어도 연락 못하고 기다린다더라, 정말 친한 친구한테도 먼저 연락 안한다더라, 가족한테도 잘 안한다더라 그런말 듣고 아 나한테 호감있어도 연락 안할수도 있겠구나 그냥 그게 귀찮을 수도 있구나 생각하면서 상대가 연락 없는거 합리화 했던거같아.
근데 좋아하면 뭐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목소리 듣고싶고 어떻게든 연결되어있고 싶잖아. 정말정말 좋아하면 원래 연락빈도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먼저 연락하게 되는거 같아. 내가 지금 그렇거든.
상대는 그냥 나랑 같은 마음이 아닌거야. 친구든 연애든 어느쪽이든 나랑 같은 크기의 마음은 아닌거지.
이제 완전 인정하려고. 속상하고 슬픈데 이만 끝내야겠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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