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사촌오빠가 우리 엄마를 때려서 지금 갈비뼈가 골절되서 입원해계셔
솔직히 엄마가 외숙모를 시집살이 시키긴 했어
그런데 그건 숙모가 며느리도리를 안하니까 손윗시누로써 예의를 가르켜준거야
아무리 그래도 우리 엄마가 손윗사람으로써 지네엄마한테 한마디 했다고 자기 고모를 칼로 찌르고 갈비뼈 골절시킨 이종사촌오빠가 너무 괘씸해
내가 내 친구들한테만 이야기를 해봤는데 기혼이여서 그런건지 다들 우리 엄마편을 안들어줘
오히려 얼마나 시집살이를 시켰냐고 묻는데 공감을 안해주니 너무 섭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