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편도결석 빼지도 않고 살다고 오늘 처음 뺐는데 구멍이

겁나 깊어...

이건 평소에 빼고 살아서 생긴 크기처럼 깊어서 억울한 수준이야

[익인1]

빼면 거기에 또 껴 ..하

[익인2]

아 그리고 결석 그 구멍 사이에 계속 쌓이나벼... 나 완전 절제술로 수술 했거든? 마취 깨던 와중에 교수님 오셔서 설명 해주시는데 뒤에 결석 엄청 많았다고 해서 내가 너무 당황스러웠음 ㅠㅠ

[익인3]

헐..익이나 그거 절제술 안아팠어?ㅠㅜㅜㅜ

[익인2]

나는 솔직히 아프다기보단 불편한 느낌이었던거 같애...! 지옥의2주라고 하잖아..!내기억엔 막 따갑게 아픈건 아니었고 첫주는 진짜 말하기가 불편할 정도로 이물감이 많이 느꺄짐..!! 그 편도 있던 자리를 지진거라 딱지가 허옇게 끼는데 말할때 숨이 참... ㅠㅠㅠ 이거 일주일 지나면 이제 적당한 이물감이 2주가 가거든..? 근데 수술 진짜 할만해!!!!!!!!! 완전 만족해ㅜㅠㅠㅠ 결석 있을때의 이물감보단 훨 나은 느낌?

[익인4]

비용도 궁금해,,

[익인2]

비용은 수술비는 입원비 포함 40만원대? 였던고 같고 이게 나라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지원이 많이 되는거라 애초에 수술비가 좀 싸!! 근디 나는 대병에서 수술해서 왔다갔다 진료들이 다 2만원대였고 수술전 검사비가 10만원 안쪽! 근데 이거 실비처리 다 된대!

[익인5]

절제술 하고 너무 행복함

[익인5]

심지어 편도도 자주 부었어서 진짜 너무 좋아

[익인6]

편도 기능이 뭐야?? 떼도 ㄱㅊ으려나? 나도 절제수술하고싶은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