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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l

혹시 익명의힘을 빌려서 말하는거지만

감옥 갔다 무죄선고로 출소했는데

11개월동안 안에서 지내다 나오니까

세상 사회 너무 적응 안된다.

일부터 하면서 지내면되는데

참 생각 너무 많고 어리숙해서 답답해서 글 적어본다

대표적으로 고민거리 걱정거리가

경제적인 능력, 일, 돈

그리고 연애나 인간관계 친구 이런건데

우선 아버지도움으로 밥먹고 발 등 따시게

아버지네에서 벌써 일주일동안 잘 지내면서

일 돕고 여러 조언충고 잔소리 들어가면서 지내는중인데

아버지가 시골거주함 귀농인이라

빚없구(가족이 도와줌)

무일푼이라 살기 막막함

진짜ㅋㅋ

정신못차린 내가 너무 짠하다못해 그렇다

생각도 할겸 여유가지면서 노는중인데(?)

괜히 인스타나 유튜브보면 세상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는 잔뜩 보게되는데

폰도 옷도 집도 밥도 차도 돈도 다 제로임.

이럴때는 뭐 답 구하는것도 그거지만

정말 낼부터든 조만간 수도권 가야하나 싶네

일부터 구하구 돈벌면서 새로운거 찾아야하나싶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구려.

추천


 
   
익인1
몇살이야 ?
2개월 전
글쓴이
서른 하고 둘
2개월 전
익인1
애기네 아직 ~!!
2개월 전
글쓴이
위로해줄려고 ?

나 지금 되게 자존감도 낮고.
살도 쪄서 그런지 나이물어보면
한심하다고 하는줄

2개월 전
글쓴이
서른 넘은게 애긴가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대답좀 해주라 ㅋㅋㅋㄱㅋ
2개월 전
익인1
애기지 32면 .. 32에 뭐 배워서 시작하는 사람 얼마나 많는데 인생의 반도 안 산건데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래?
내가 사람을 많이 안만나봐서 그런가보그나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엉. 한창이야 머든 시작해바

2개월 전
익인1
내 기준 한창 젊은 나이야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ㅜㅜ 쓰니 말 이쁘게해쥬네 감동감동

2개월 전
익인2
그래도 익인이는 제대로 잘 하고 있어. 일찾기가 힘들면 아버지 따라 귀농하면 되지 않아? 아님 자격증이라도 따서 일 배워보면 어때?
2개월 전
익인2
아님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은 없어? 사람은 그래도 적성에 맞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안 맞는 일 하기 맞춰서 하기도 힘들다고 하더라
2개월 전
익인2
https://www.career.go.kr/cnet/front/base/job/jobList.do#tab1 도움될까 싶어서 찾아봤엉 함 여기서 천천히 찾아봐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ㅜㅜㅜ
2개월 전
글쓴이
그건그런거같다 억지로 뭐 하려니까
금방그만두는게 있다

2개월 전
글쓴이
귀농...ㅋㅋㅋ

그게 말이지
나도 아버지가 일 같이하재서
잘알려줄테니까 그냥 승락했었는데
일주일만에,,못해먹겠던데?

일도 일이구 아버지랑 너무안맞고 많이 싸우게되서 딴거알아보게

2개월 전
익인2
아.. ㅋㅋㅋ 무슨 상황인지 알겠네 나도 예전에 중학생? 때였던가 아빠가 갑자기 무슨 포도밭을 사서 빌렸거든? 그래서 그날 이후로 매일같이 가족들을 일꾼으로 데려가서 부려먹고 썼는데,,, 어휴 그때를 생각하면 내가...
2개월 전
익인2
그래서 옥신각신 싸우고 일하고..
2개월 전
글쓴이
야너두? 야나두 ㅋㅋㅜㅜ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당연히 잘한일도 아니구
철없는짓같은데 후

이루어말하기어렵다

울아버지는 1년되시고 밭4개 운영하시는데 트랙터 장만하실지 고민이셔
어제까지는,,앞마당 공구리치느라 햇볕때문에 죽는줄

2개월 전
글쓴이
티격태격 지지고볶구
옥신각신...ㅋㅋㅜ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긍데 차라리 일 구하기 힘들면 차라리 귀농도 나쁘진 않을것 같음ㅇㅇ. 공짜로 부려먹지만 않음 좋지~ 중노동이긴 해도 운동이라 생각하고 일하면서 돈벌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그 생각도 일리있구 좋은데

참 배수진이다..

막상 그만두고
자격증같은거 공부하든
귀농배우든 암담하구일단 시골이 싫어 ㅋㅋ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일단 다시 도시가서 살면서 나중가서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같은게...

음.
요즘 또 젊은 청년들 귀농 지원도 많이 해준다는데
절차나 지원해준다는거 보면 메리트 꼭 좋은것도 아닏구

시골 산기슭이라 고독하다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 그말도 맞긴해 ㅎㅎ 나도 벌레 득실거리고 가게도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같응 시골에서 평생 살라하면 못할듯..

그럼 일단 현재 지금은 앞으로 무슨 일 할지 생각하는게 좋겠어. 나는 일단 무난하게 사회복지사 어떨까 싶은데.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나 결국 어머니네 왔더니 동생이랑 셋이서 또 싸움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엥?? 왜? 어째서??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아버지가 어머니랑 이혼하셨거든?
아버지가 대충 나 여기간거 아는눈치라 대책없이 와서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 음~ 그렇구나 이해됐어!

2개월 전
익인2
2에게
그래서 지금도 분위기 안 좋아?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지금은 좀 괜찬아짐

엊그제까지 나 온지 하루이틀까지 싸움ㅋ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분위기 엄청 살벌했겠네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응 ㅋ

내가 말을 답답하게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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