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463l 1

형부가 막말을 했는데 워딩만 적자면

' 해준것도 없으면서 깝죽대지 마세요. 그나이에 경제활동도 안하고 노후대비도 제대로 안해서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고 사시는거 안창피하세요?'

엄마는 예의를 중시하는 성격이고 형부는 유학파에 집도 잘사는 집이여서 프리한 성격

우리집은 노후대비 안된 상황이고 엄마는 경제활동 안하고 그냥 딸들한테 생활비 받고 사심. 연세는 56세(원숭이띠)야

시작은 조카 태어나고 엄마가 손주 보고 싶다고 자주 언니집에 가면서 형부가 본인 자녀 키우는거에 엄청 간섭하다가 형부가 저렇게 말함

엄마가 나한테만 말해줬고 내가 언니한테 말하니까 오히려 엄마는 왜 자꾸 우리집에 와서 내 남편이랑 아기한테 스트레스 주냐고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해야 존중받지 꼰.대질만 하니까 그런 소리 듣는거 아니냐고 하는거야

나도 화나서 언니한테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엄마한테 그런말을 하냐고 화내긴 했어

그뒤로 언니가 연락도 안해

추천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근데 말은 무례하지만 내용은 제3자 입장에서 보면 틀린말 하나 없는데... 56세면 아직 젊으신데 노후대비 없는데도 경제활동 없이 자녀가 부양하고 있는 점, 손주본다고 부부네 집에 너무 자주 가면서 자녀교육 등에 간섭하는 점 게다가 자녀인 언니분도 그걸 싫어하시는데도 굳이굳이 계속하시는거 아니야?
1개월 전
글쓴이
엄마 나이대에 할수 있으신게 식당보조, 서빙 이런거 뿐인데 엄마가 팔힘. 손기술이 약해서 맨날 그릇 깨고 실수하고 그래서 여러번 해고당했어

나도 돈을 벌어오시는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물어내는 상황이 생기니까 그냥 집에 계시라고 했고

1개월 전
익인1
그게 무능하신게 맞잖아 사실... 아직 환갑도 안되신 분이... 집에서 소일거리로 부업같은거라도 하실수 있잖아 근데 그건 별개로 쓰니는 너가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낳았는데 시어머니가 손주본다고 맨날천날 와서 자녀 양육에 간섭하면 욕 안할거같아??
1개월 전
익인2
참 남의 엄마한테 심한 말은 못하겠고...
왜 나이도 젊은데 노후대비도 안되어 있으면서 일도 안하고 생활비를 받지...?

1개월 전
익인3
근데 너도 팔은 안으로 굽는 게 맞는 게 엄마가 저 집 가서 뭐라고 잔소리 했는지는 하나도 안 적어뒀네
1개월 전
익인3
형부 싸가지 없다는 프레임 씌우고 싶어서 유학파+프리하다 적은 거 진짜 짜쳐
1개월 전
익인4
음... 걍 간섭안하시면 될 것 같음... ㅜ
솔직히 애기 키우는데 간섭하면 갈등 최고조거든...

1개월 전
익인5
어머님이 손주 보고 싶어서 애 챙겨 주면서 예뻐할 수는 있다? 근데 그것만 했으면 애아빠가 저렇게 나올 리가 없음... 물론 감안해도 니네 형부가 어른한테 말 심하게 하기는 했는데 오죽했으면 저렇게 말했을까 싶어... 그리고 어머님이 노후 대비 안 되어 있고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서 생활하고 이런 건 누구나 사정은 있는 거니까 그렇다고 쳐도... 손자는 언니의 자식임 어머님의 자식이 아니라 나라도 뭐 보태는 거 없는 사람이 와서 들들 볶으면서 너희는 이게 부족하니 저게 부족하니 이러면 오지 말라고 하실 것 같아... 사정 바꿔서 생각해 봐 익인이가 만약에 결혼했는데 시엄마랍시고 와서 냉장고 열고 참견하고 어쩌니 저쩌니 하면 스트레스받아서 남편한테 어머님 단속 좀 해라 이러지 않겠어...? 따지자면 저 말은 형부가 선 넘은 것 맞는데 저러기 전에 언니가 어머니 단도리했어야 하는 게 맞음
1개월 전
익인6
대체 엄마가 뭐했길래 형부 입에서 장모보고 깝죽대지 말란 소리가 나오지? 설명이 부족해서 무작정 편도 못 들어주겠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본인 육아지식을 계속 강요하신거 같아
1개월 전
익인6
엉.. 엄마가 잘못하신거 맞음 형부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다 걍 앞으로 딸 집 안가시는게 나을듯 너도 엄마편만 들지말고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초록글 시간 · 조회 · 추천 · 인기 · 스크랩 
  1 / 3   키보드
날짜조회
고민(성고민X)발 10만원 들여서 고쳐야 될지가 고민이다...6 05.29 08:3146 0
고민(성고민X)간호조무사 (근무환경) 어떤가요?7 05.29 17:5321 0
고민(성고민X)진짜.. 아줌마들 짜증난다;3 05.29 16:2439 0
고민(성고민X)질문 휴..13 10:2410 0
고민(성고민X)나만 아직도 방향을 설정을 못해서 방황중이야3 05.28 19:09168 0
형네부부가 아버지한테 용서받는 방법 있을까?15 01.16 16:41 449 0
피부 때문에 죽고싶다5 10.30 00:28 446 0
7급 외무영사직6 11.28 00:54 446 0
퇴사사유 뭐라할까?15 02.20 20:30 440 0
손 느리고 일머리 나쁜 거 어떻게 고쳐 4 12.01 17:24 438 0
담배에 관심이 생겼어...14 09.04 00:03 435 0
친구 부모님이 하시는 직장에 취직하는거 에바야? 9 09.06 21:10 434 0
가족 없는 사람은 결혼식 어떻게 해2 12.22 03:51 430 0
백수인 내가 한심해7 03.21 21:44 428 0
오래된 친구랑 사이가 소원해졌는데 너무 신경쓰여..3 12.10 16:41 427 0
나 자꾸 얼마전에 헤어진 전여친 생각나ㅜㅜ3 11.20 03:53 426 0
상대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 주는 친구들 이리 와봐 09.18 11:12 425 1
입사때문에 고민인데 조언 좀 부탁해 4 12.10 22:36 424 0
23살. 17살 이후 성격이 180도 변해버렸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너무 ..6 04.15 00:57 424 0
카페 청소 이렇게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5 09.25 20:04 421 0
아 나 진짜 죽고싶다....4 01.11 15:21 420 0
친한 친구가 갑작스럽게 죽어서 너무 슬픈데... 이걸 어떻게 흘려보내야 할까...7 03.18 22:59 419 0
인간관계가 많이 끊겼어4 03.27 06:39 419 0
회사 고민 ㅠㅠ 인턴 출근인데 다른 곳 면접 잡혔어..24 01.26 23:19 416 0
문득 오늘 생각이 많은 29살 나.. 잘 살고 있을까..4 09.06 21:12 413 0
고민(성고민X)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