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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5l 1

형부가 막말을 했는데 워딩만 적자면

' 해준것도 없으면서 깝죽대지 마세요. 그나이에 경제활동도 안하고 노후대비도 제대로 안해서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고 사시는거 안창피하세요?'

엄마는 예의를 중시하는 성격이고 형부는 유학파에 집도 잘사는 집이여서 프리한 성격

우리집은 노후대비 안된 상황이고 엄마는 경제활동 안하고 그냥 딸들한테 생활비 받고 사심. 연세는 56세(원숭이띠)야

시작은 조카 태어나고 엄마가 손주 보고 싶다고 자주 언니집에 가면서 형부가 본인 자녀 키우는거에 엄청 간섭하다가 형부가 저렇게 말함

엄마가 나한테만 말해줬고 내가 언니한테 말하니까 오히려 엄마는 왜 자꾸 우리집에 와서 내 남편이랑 아기한테 스트레스 주냐고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해야 존중받지 꼰.대질만 하니까 그런 소리 듣는거 아니냐고 하는거야

나도 화나서 언니한테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엄마한테 그런말을 하냐고 화내긴 했어

그뒤로 언니가 연락도 안해

추천  1


 
익인1
근데 말은 무례하지만 내용은 제3자 입장에서 보면 틀린말 하나 없는데... 56세면 아직 젊으신데 노후대비 없는데도 경제활동 없이 자녀가 부양하고 있는 점, 손주본다고 부부네 집에 너무 자주 가면서 자녀교육 등에 간섭하는 점 게다가 자녀인 언니분도 그걸 싫어하시는데도 굳이굳이 계속하시는거 아니야?
5개월 전
글쓴이
엄마 나이대에 할수 있으신게 식당보조, 서빙 이런거 뿐인데 엄마가 팔힘. 손기술이 약해서 맨날 그릇 깨고 실수하고 그래서 여러번 해고당했어

나도 돈을 벌어오시는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물어내는 상황이 생기니까 그냥 집에 계시라고 했고

5개월 전
익인1
그게 무능하신게 맞잖아 사실... 아직 환갑도 안되신 분이... 집에서 소일거리로 부업같은거라도 하실수 있잖아 근데 그건 별개로 쓰니는 너가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낳았는데 시어머니가 손주본다고 맨날천날 와서 자녀 양육에 간섭하면 욕 안할거같아??
5개월 전
익인2
참 남의 엄마한테 심한 말은 못하겠고...
왜 나이도 젊은데 노후대비도 안되어 있으면서 일도 안하고 생활비를 받지...?

5개월 전
익인3
근데 너도 팔은 안으로 굽는 게 맞는 게 엄마가 저 집 가서 뭐라고 잔소리 했는지는 하나도 안 적어뒀네
5개월 전
익인3
형부 싸가지 없다는 프레임 씌우고 싶어서 유학파+프리하다 적은 거 진짜 짜쳐
5개월 전
익인4
음... 걍 간섭안하시면 될 것 같음... ㅜ
솔직히 애기 키우는데 간섭하면 갈등 최고조거든...

5개월 전
익인5
어머님이 손주 보고 싶어서 애 챙겨 주면서 예뻐할 수는 있다? 근데 그것만 했으면 애아빠가 저렇게 나올 리가 없음... 물론 감안해도 니네 형부가 어른한테 말 심하게 하기는 했는데 오죽했으면 저렇게 말했을까 싶어... 그리고 어머님이 노후 대비 안 되어 있고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서 생활하고 이런 건 누구나 사정은 있는 거니까 그렇다고 쳐도... 손자는 언니의 자식임 어머님의 자식이 아니라 나라도 뭐 보태는 거 없는 사람이 와서 들들 볶으면서 너희는 이게 부족하니 저게 부족하니 이러면 오지 말라고 하실 것 같아... 사정 바꿔서 생각해 봐 익인이가 만약에 결혼했는데 시엄마랍시고 와서 냉장고 열고 참견하고 어쩌니 저쩌니 하면 스트레스받아서 남편한테 어머님 단속 좀 해라 이러지 않겠어...? 따지자면 저 말은 형부가 선 넘은 것 맞는데 저러기 전에 언니가 어머니 단도리했어야 하는 게 맞음
5개월 전
익인6
대체 엄마가 뭐했길래 형부 입에서 장모보고 깝죽대지 말란 소리가 나오지? 설명이 부족해서 무작정 편도 못 들어주겠다
5개월 전
글쓴이
그냥 본인 육아지식을 계속 강요하신거 같아
5개월 전
익인6
엉.. 엄마가 잘못하신거 맞음 형부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다 걍 앞으로 딸 집 안가시는게 나을듯 너도 엄마편만 들지말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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