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본인이 원하는 기업 들어갔는데 너따위를 거기 대기업에서 왜 뽑아주냐 이런식으로 계속 언니 꼽주고 언니보고 거기 너랑 급 안맞는거 같으니까 걍 지역내에서 일자리 다시 구해라 여기도 대기업 있지 않냐 왜 서울만 가려고 하냐 이러면서 계속 강요아닌 강요 하시더라
진짜 양심없다 느낀게 언니 성인 되자마자 지원 다 끊어서 언니 진짜 아르바이트로 혼자 다 앞가림하고 그와중에 엄마 용돈 달라고 강요하는거 다 줬는데 취업하니까 이젠 서울 올라갈 초기비용 이런거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월급 50%씩 달마다 본인 생활비로 달라 그러더라
그리고 언니가 돈 쓰는거 진짜 일거수일투족 다 어디썼냐 감시하고 핍박하고..그래서 언니가 자긴 엄마 하나도 안불쌍하고 이젠 달라는대로 다 안줄거다 엄마 혼자 알아서 살라 그래라 이랬어
하긴 그동안 다 참고 주라는대로 돈 주고 이랬는데 그게 나아지기는커녕 더 심해지고 감정풀이도 다 언니한테 했었거든
엄마는 매번 잘못 인정 안하고 언니는 잘못도 없는데 사과하고 이게 반복이었어 근데 이젠 걍 엄마혼자 그렇게 생각해라
길게 말해봤자 엄마 어짜피 못알아듣는다 내 뜻은 이렇고 연락하기 싫으면 연락하지 말아라 이래서 싸웠는데
그걸 또 나랑 내 동생한테 언니 완전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면서 말하더라..
아빠랑 이혼해서 그런가 언니를 아빠로 보고 막대하는거같아 돈 달라는것도 그렇고 자식이 아니라 걍 가장으로 보는거 같은 느낌이야
언니가 취업하면 다 끝이라고 자기가 언제까지 엄마 저러는거 다 받아줄거같냐 이젠 남은 정도 없고 그냥 남남이다 이렇게 여러번 말했는데 이게 오늘 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