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때부터 현재 고3때까지 여동생과 말을 안하고있음.
내가 동생이 있는 방에 들어가면 동생이 다른방으로 가버리고, 친구랑 연락하다가 내가 동생 방에 들어가면 갑자기 조용해지고(엄마나 아빠가 들어가면 계속 통화함) 냉장고에서 뭐 뒤적 거리다가 내가 다가가면 갑자기 행동을 빠르게 하면서 후딱 가버리고, 집에서나 밖에서나 마주치면 눈도 안 마주치려하고
그냥 내가 싫대 어색하고ㅜ 엄빠가 편애하면서 키우셔서 그런가? 다들 어케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