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현타옴ㅋㅋ
못해도 가고 잘해도 가고 원정도 가고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별 난리를 다 치는데 왜 너네는 매번 실망을 안겨주니..
너네도 답답하겠지 힘들겠지 그걸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그럼 연습을 더 하고 노력을 하고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야지
미우나 고우나 내 자이언츠라고 품는것도 몇년째인지
근데 올해는 진짜 개막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러냐
현생 살면서 힘들 때 그래도 위로 얻는게 너네였고
정신과 약 먹으면서 치료 할 때도 너네 경기 보고 응원하는게 그래도 한편의 내 즐거움이었는데 이젠 오히려 화만 남
진짜 떠도는 짤처럼 이번에 병원가면 야구 이야기를 해야하나 싶을 정도야
이렇게 답답하고 화나는데 또 다음주 토요일 예매 알아보고 있는 나도 대단하다 진짜
제발 진짜 해체하기 싫으면 열심히 잘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