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알게된건 두 달 정도고 사귄지는 2주밖에안됐어요
저는 남자구요, 애인이 다 좋은데 자꾸 저의 전 연애를 궁금해해는것 같습니다.
전 애인들과는 어떻게 헤어졌었는지, 진도는 어디까지나갔는지, 예전에 전애인이랑 와본 곳 아니냐느니 등등 물어보고요. 제가 하는 말을 잘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애정표현을 하면 진정성을 의심하고 전애인들한테도 했던 소리가 아니냐는 둥 제가 하는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점점 저도 마음이 식어가네요. 제가 전애인과 관련있는것들은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적도 있었는데 기억을 못하는건지 대수롭게 생각하지않는건지....
이럴땐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저도 그사람에 대해 모르니까 일단 더 만나보고 결정을 해야할까요?
애인만나면서 내 행동이 좋게 개선된거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