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우리 부모님이 언니를 더 좋은 남자한테 결혼시키고 싶다고(정작 형부 조건 보면 우리 언니보다 더 좋은 여자 충분히 만날 수준임) 결혼을 좀 많이 반대했음
상견례때도 부모님의 생각은 그게 아니였겠지만 딸 팔아서 장사하냐 이런 생각이 나도 들정도였거든
결혼 후 형부가 아예 달라져서 부모님을 대놓고 무시하기 시작함
결혼하고 아예 4년째 발걸음도 안함
우리 부모님은 손주보러 언니집도 못감
형부가 아예 말도 안걸고 부모님 오면 집 나가버린대
엄마가 누구네 사위는 이라고 형부앞에서 말했다가 형부가 그럼 당신 딸 데려가세요 반품해드릴꺼니까라고 말했다고 함
아빠는 딸 키워서 엄한 놈한테 뺏겼다고 억울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