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시 일어설 힘이 없어 이제는 뭘해도 똑같을 것 같고 의지박약이야
3년전에 그냥 부모님한테 말하고 병원갈걸 그땐 다 늦은 것 같고 망한 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도 안늦었었어
뭐라도 하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상황이 이렇게 까진 안됐을텐데 걍 짧게 후회하고 뒤돌아보지말고 공부나할걸
그땐 시간도 많아서 실패해도 됐었는데 뭐가 무섭다고..
이젠 그럴 기회도 없고 이게 마지막인데 또 망쳤어 지금 또 이렇게 후회하고 이러는것도 질린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