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명타자에 관해 궁금한게 있어

예를 들어서 오타니가 우리팀 용병이라고 쳤을 때, 선발 라인업에는 지타에 A선수를 줬다? 선발 투수는 B선수.

경기 중간에 찬스 상황이 와서 A선수 타석에서 오타니로 선수를 교체해서 공격을 하고

그 다음 수비엔 계속 B 선발투수가 던졌어. 그 이후 우리팀 타순이 한바퀴 돌아서 오타니가 또 타석에 서고, 바로 그 다음 수비에서 투수를 오타니로 교체할 수 있어???

만약 된다면 이 상황 이후에 지명타자를 오타니가 아닌 C선수로 교체하고도 계속 오타니가 이어서 투수로는 나올 수 있어???

[신판1]

지타가 수비포지션에 들어가는 건 되는데 그럼 지타 소멸이야 다른 선수가 대신 지타로 들어가는 개념이 아니라 지명타자라는 게 없어짐

[글쓴신판]

헐 고마워

[신판2]

그냥 지명타자가 없어지고 오타니가 계속 투수도 하고 타석에도 서야해

[글쓴신판]

근데 그러면 오타니가 투구수가 많아져서 내려가면 지타가 소멸되니까 오타니 다음 투수가 오타니 타석에도 나와야하는거야..? 아니면 타석이 8명으로 도는거야???

[신판2]

다음투수가 타석에도 나와야해

[글쓴신판]

헐 신기하다 답변 고마워

[신판3]

지타가 수비하면 지타가 사라져

[글쓴신판]

답변 고마워!! 지타가 수비하면 없어진다는게 꼭 투수가 아니더라도 3루나 2루같은 데를 보게되면 소멸된다는거지..?

[신판4]

보통은 지타가 야수자리로 가서 나중에 투수가 타석에 서는 편이 많아 굳이 지타를 투수로 먼저 쓰는 일은 거의 없어

[글쓴신판]

아 답변 고마워 하긴 우리나라에 이도류가 있는게 아니니까 야수자리에 먼저 쓰는게 훨 낫겠구나!!

[신판3]

수비하면 내야/외야 8명 + 투수 1명 총 9명이 경기를 뛰고 공격할 때는 타자 9명이 경기를 하잖아 그래서 원래는 투수가 타자도 해야하는데 투수대신 타자로 나온 선수를 지명타자라고 해! 그래서 본문 예시처럼 지타 타석에 오타니까 들어가서 계속 공격만하면 지타로만 쓰는거니까 가능한데 만약 투수로도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지타가 사라지는거지 투수가 타자도 하는거니까

[신판3]

한국에서는 투수가 타석에 서는 일이 거의 없긴한데 간혹 연장가서 선수교체카드 거의 다쓰고 그러면 투수가 타석에 서는거도 볼 수 있당! 내가 본 젤 최근은 엔씨 전사민 선수가 타자로 나왔건 거 인 듯

[글쓴신판]

오 나도 이 경기본거같아! 안타 치셔서 10할타자라고 막 ㅋ ㅋ 했던거같근데 ㅋ ㅋㅋㅋ 답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