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친구들이 성희롱하는 경우는 왜 때문인 것 같아?

난 친구도 없거든 잘 사귀지도 않아아 일 년에 친구 한 명도 안 사귈 때 많고 일 년에 많아야 한두 명? 사귐

근데 동성 친구들이 자꾸 가슴 가지고 희롱하는 것처럼 말해

술자리에서 (내 이름) 왕 이런 발언도 하고 걍 얼굴 보면 넌 왜 가슴이 더 커지냐? 이런 말 하기도 하고

심한 애는 (손절한 애임) 막 술 마시고 다른 친구도 있는데 바지 벗기려고 하고 가슴 만지는 애도 있었어 다른 친구가 말리기는 했음 나도 하지 말라고 소리 지르고 발로 차고 울었지만 

그냥 자꾸 보는 사람들마다 가슴 얘기를 해...

먼저 내 가슴 크다 그런 말도 안 함 걍 나는 가만히 있어

원래 여자 애들끼리 가슴 얘기 많이 하는 건 아는데 원래 이런가? 

[익인1]

와 진짜 싫다.. 난 친구들한테 한번도 저런적 없음

[글쓴이]

난 진짜 한번도 누구 가슴 언급도 해 본 적 없고 내 가슴도 말 안 하는데 왜 저러지 원래 그런가

[익인1]

열등감 아냐?

[글쓴이]

뭔 가슴 가지고 열등감을 느껴...? 살덩어리 뿐인데

[익인1]

너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고 그 친구들은 큰 가슴이 부러워서 열등감 느낄수도 있는거지 쓰니가 진짜 바스트가 크다면

[글쓴이]

1에게
크지도 않음 진짜 드라마틱하게 크다면 말도 안 해..

[글쓴이]

너한테 뭐라고 하는 거 아님 열등감 느끼는 애들도 있어? 그런 애들 이해 안 돼서 하는 말

[익인2]

글 개웃긴데

[글쓴이]

왜?

[익인3]

으..

[익인4]

너 주볌에 이상한 애들이 있는듯...? 친한 친구끼린 저런 장난 칠 순 있는데 별로 친해보이진 않는다야

[글쓴이]

다 손절한 애들이긴 해.. ㅋㅋ

[익인5]

선을 너무 .. 넘는데 여자애들 보통 저러냐 문제를 넘어서 걍 친구들 자체가 좀 별로같아..

[익인6]

그냥 괴롭힘 당한 ㄱㅓ 같은데...?

[글쓴이]

다 술자리에서 분위기 좋을 때 술 게임이나 뭐 웃고 떠들면서 하던 말들이라 괴롭힘 같지는 않은데 난 기분 나빠서 다 손절하기는 함

[익인6]

웃고 떠들고 하는데 너한테 별로 안 좋은 감정있으니까 저러는 거임... 알잖아 친구 여러명 사이에서도 기싸움처럼 있는거

[글쓴이]

난 그런 친구들이랑 안 놀아... 많이 모여봤자 3명인데 기싸움 뒷담화 서열 나누는 거 나이 먹고 진짜 입으로 똥 뱉는 것 같아서 애당초 안 사귐 그럴 애들은 아닌데 걍 저렇게 말 나오니까 나한테 문제가 있나 싶음

[익인6]

걍 한마디로 만만해서 그러는 거임

[글쓴이]

6에게
걍 친구 안 사귈란다.. 징그럽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