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할 때 오히려 도움 됐던 거

몸무게 안 재기

난 일어나서 / 퇴근하고 와서 / 자기 전에

이렇게 3번 몸무게 쟀거든

예를 들어 내가 아침에 쟀을 때 55키로야

근데 퇴근하고 오니까 54가 돼 있었어

그럼 난 아무 것도 안 했는데 빠진 거니까

그만큼 더 먹어도 안 찌고 유지만 하겠네?

이런 생각이 드니꺼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빠지긴 커녕 오히려 찌는 경우가 생기더라고

근데 내가 일주일에 한 번 재고

그냥 먹고 싶을 만큼 먹고

아 이정도면 살 쪘겠는데? 배가 엄청 부른데?

생각하면 좀 절식했거든

그러규 일요일 밤에 재봤는데 2키로가 빠져있더라고

좀 몸무게 수치로 보여지는? 강박을 벗어나고

자기가 느꼈을 때 배 부를 때 조절하는게

오히려 도움되는 거 같어,,

[익인1]

ㄹㅇ

[익인2]

ㄹㅇ 다이어트로 십키로까지 빼고 요요 오면 또 빼고 했던 사람인데 나 식욕억제제도 먹고 강박증도 심해져서 걍 체중계 버렸거든 ? 먹고싶은 거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저녁만 건강식 먹으니까 오히려 살빠짐

[익인2]

한 몸무게 6개월 후에 재보니까 살빠져있었어 그 뒤로 걍 뭘 먹어도 살 잘 안찌더라 다이어트는 오래하려면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 중요한듯 그 강박에서 벗어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체중계버리기인 것 같음

[익인3]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인디 나도 이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