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무슨 장애인지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사람이 내 뒤에 앉았는데
처음엔 내 머리카락 잡고 당기길래 그냥 아 이러고 말았는데
침까지 뱉었음
그나마 다행인건 옆에 어머니로 추정되는 보호자가 계속 머리카락 당기는 것도 말렸고 침 뱉자마자 혼내면서 나한테 죄송하다고 휴진가 손수건인가 그걸로 닦아주시긴 했음....
아픈 사람이라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약간 결벽증이라 찝찝하고........ 집 와서 바로 머리 박박 감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