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부모님들도 중대한 결정 전에 항상 뒤집으셔?

교환학생을 처음에는 지원해주겠다 해봐라 하시다가 점점 다가오거나 진짜 결정을 내려야할때는 항~~상 다시 생각해봐라.. 이게 진짜 필요한건지 생각해라 나중에 너 힘으로 갈 수 있다 이러심 ㅜ 금전적인 이유도 있긴 하겠지 근데 내가 첨부터 좀 어려우면 괜찮다.. 했는데도 몇 번이나 확신을 주시고 가보라고 하셔서 즐겁게 다 찾아보고 준비하는데… 이렇게만 2번째임 ㅋㅋ 이런 비슷한 문제로 자취방, 학원 등등….. 하

지원해주시는 거 고맙지 난 당연하게 생각 안하고 처음에 반대하면 알겠다고 하고 말 안하는데… 직전에 이러니까 스트레스 받아 죽겠음

[익인1]

에 ? 아니 .. ㅋㅋㅋ 우리는 반대야 처음에 반대하다가(내가 섣부르게 생각한줄알고) 내가 확고하게 의지 표명하면 그때부턴 계쏙 밀어주려고함

[글쓴이]

하.. 그게 맞는 것 같아 그건 그냥 너가 진짜 필요한건지 할 수 있는지 가볍게 생각한 건 아닌지 물어보시는거잖아ㅜ 나는 진짜 다 진지하게 말하고 허락받고 밀어주다가 갑자기 이러심………..나보고 어쩌라는

[익인1]

근데 ㅋㅋㅋ 진짜 본문같은경우는 너무 맥빠지게 하는건데... ㅋㅋㅋ 해준다니까 박차를 가하고 준비하려는데 저렇게 말하면 진짜 어쩌란건지

[익인2]

헐 우리 부모님도.. ㅠㅠ 자취시켜준다고 했으면서 안시켜줬고 교환학생도 지원해준다고 했는데 왜 막상 되면 ㅠㅠ 쓰니처럼 번복할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