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학원 다니기 시작한 지 1일 차인데.... 아빠가 한 말이 좀 걸려서 같이 밥 먹을 사람은 있냐~? 가서 밥 먹자고 끼어달라고 해라고 말하는데
오늘은 좀 일찍 점심시간 주시긴 했는데 원래는 점심시간 20분 정도라 나 혼자 가서 빨라 삼각김밥이라도 먹고 오는 게 빨라서 게다가 오늘은 배 아파서 화장실부터 가고 점심 먹으러 가서 내가 제일 늦게 먹기도 했고
근데,,, 솔직히 친해지면 좋다고는 생각 들긴 한데.... 다들 나이차가 있어서 잘 보니까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애 엄마 되시는 분들도 ㅇ섞여있어서 말 걸기가 애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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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빠는 다시 보면 좋은 의미로 말해준 건데 내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 대답한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기분이 복잡해;
내가 ㅅ ㅏ실은 사람 사귀기도 좀 어려워해서 그런 의미로도 친구 좀 사귀라고 말한 것 같은데.. 오히려 내가 못난 부분을 들춰내니까 좀 기분이 안 좋고;
근데 내가 부모인데 자식이 딸이 같이 어울리려는 사람이 없다면 맘 생각만 해도 우울할 것 같기는 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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