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 때문에 60만원 눈 앞에서 없어졌는데

엄마는 사과도 없음

[익인1]

왜 없어졌는데?

[글쓴이]

세탁소에 맡겨야해서 옷 따로 빼놓았는데 세탁기 돌려서 세탁소 가니까 회생불가 판정 받음

[익인2]

헐랭....어쩌다가?ㅠ

[글쓴이]

ㅇㄷ 옷 2개에 60만원인데 세탁소에서 회생 불가 판단 내리심

[글쓴이]

에어팟도 가끔씩 세탁기에 돌리고 사과도 없음

[익인2]

아앗....나도 그런일 많아서 아예 숨겨놔....ㅜㅜ 너도 잘챙겨서 숨겨야할듯...

[글쓴이]

아니 세탁서 간다고 몇일 전부터 말했는데 아파서 자고 있는데 빨아서 더 화남 그리고 사과도 없어

[익인2]

자주깜빡하시는 성격인가부당...나도 약 먹고있는데 심지어 코로나라서 겁나.아팠음..근데 약버려가지고...와 열은 받는데 화도 안내고 꾹 참았다 다시 약타러가니까 의사도 어이없어함...내물건은 내가 간수하는게 답이야ㅠㅠ 너만 스트레스 받오ㅠ 옷장같은곳도 다 뒤져서 세탁하시는겨? 아픈데 속상하겠다 화도나고ㅠ

[글쓴이]

2에게
어 옷장 다 뒤져 걍 내방 내가 정리하는데 자기 스트레스 받는다고 엄마 스타일 대로 정리 하고
걍 결벽증이야 청소를 하루에 3-4시간씩함
거기다가 내 말은 안믿어

[익인3]

부모님하고 안 맞음 독립이 답이다 얼른 독립하는거 추천함 계속 부딪히면 나만 피폐해져

[글쓴이]

우리 엄마 회피성 성격 심해서 독립 각임 진짜 에어팟 2번 망가진거 생각하면 혈압 오름

[익인4]

아이고 ㅜㅜㅜ 댓글만 봐도 스트레스다 진짜

[익인4]

독립 하자... ㅠㅠㅠ

[익인5]

같은일로 계속 싸우는데도 계속 그러시는거 보면 안고쳐져 그냥 따로 살아야돼..

[익인6]

독립이 답이다.. 자식은 부모 못고쳐..

[익인7]

다시 사달라고 하고 청소 알아서 한다하고 문잠구는 건 ??

[글쓴이]

청소 알아서하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다시 하는거… 다시 사달라고 했는데 돈없다고 오히려 나한테 뭐라함

[익인8]

스트레스겠다 반박하려다가 농에 있는것도 그냥 세탁 하신다니 할말이 없다

[글쓴이]

자고 있는데 가방 뒤지시는거 보고 충격먹음

[익인9]

너가 수납함을 만들어서 자물쇠를 만들던가 해야지 별 수 있나... 엄마아빠 집에 사는 거고 어머니 성격이 그러시니 어떻게든 피할 수 밖에 ㅠ

[글쓴이]

장롱을 뒤지시는데..?

[익인9]

긍까 자물쇠로 걸어두라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