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서 남이 어떤 자세하는지 한 번도 주의 기울여본 적이 없는데 그거 다 보이고 심지어 불쾌함에 치를 떨 정도면 일상생활하기 진짜 불편하겠다는 생각은 든다 ㅜ... 남들보다 엄청 주변 많이 살피고 예민한거잖아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나는 소파에 길게 누워있어서 실질적으로 피해받았을 때만 엥 뭐야 싶었는데,, 애기가 누워있을 땐 또 괜찮앗던듯
+ 하 저 글 보기 전까지는 남들 자세 안 보였는데 옆자리에 신발 신은 채로 한만 올린 사람 거슬리기 시작했음 ㅠㅠㅠㅠㅠㅠ 불쾌함을 떠나서 이런 게 자꾸 보이고 왜저래 생각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 피로함..... 신경 1도 안쓸 때로 돌아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