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으로 그 생각을 좀 떨친 것 같아
어느 날 카페에서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사람들 오가는걸 보고 있었는데
사람들 외양이 눈에 들어오는데 문득 내가 그 사람들을 아무 생각없이 보고있다는걸 느낌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도 내 외모를 보면서 별 생각 없겠구나 싶더라
동시에 하긴 외모란게 누굴 사귀거나 결혼할 사람들에게나 중요하지
지인이나 친구사이 3자들에겐 혐오를 줄 정도만 아니면 크케 잘나고 못나고가 큰 차이가 없지 싶으면서
지금이나 미래에 내가 누굴 만날게 아니라면 외모로 위축될 필요는 없겠구나 생각함
그렇게 느끼니까 약간 부담이 덜해졌다 해야하나 그전보다는 신경이 덜해진것같아
혹시 외모로 위축되는 익인이가 있다면 그런 생각하지마 타인은 나에게 신경안씀 생각보다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