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언니가 자꾸 나한테 붙으려고듦

그냥 백수로 지내다가 26살에 1학년으로 들어온 언니 있는데 좀 한심해보이는거 ㅇㅈ?

어디 명문대, 메디컬도 아니고 지방사립 공대인데

왜 왔을까 싶음 이야기 들어보면 집도 여유없든데 아 대학도 2년다니다 때려쳤다는데

멀리 해야겠다 동기들이랑 잘못어울리고 말하는것도 보면 사회성, 경험 이런거 떨어져보임 친구도 없는것 같구 나한테 붙으려고 드는데 짜증나!!

[익인1]

너도 나중에 그럴 수 있어~ 인생은 모르는 거임..너무 배척하지마~

[글쓴이]

나 학교 잘다니고 있고 인싸임!!

[익인1]

그래..그게 나중에 가서도 그럴까..과연?..

열심히 잘 살아봐..

[글쓴이]

왜 내인생 저주혀ㅋㅋ 걱정안해도됨 난 en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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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졸업하면 서른이잖아 누가 받아줌? 여자는 나이 많으면 취업잘 안되잖아..그래서 난 그언니 시간낭비 돈낭비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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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한심하게 느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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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알겠어 쏘리.,

[익인3]

몇살 어리다고 넘 나대진마...

[글쓴이]

나이가 무기

[익인4]

인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는데?

[익인5]

싫을 순 있는데 너 너무 못됐다.. 사람 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걍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서서히 멀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