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행동으로 사소한거 잘 챙겨주는 스타일인데
예를들어서 백팩 끈길이가 다르면 자기가 직접 풀어서 고쳐준다든가 ...
항상 어디 들어가면 내 폰 충전되있나 보고 충전기꽂아준다는가
내 옷 흰색인데 내가 귀찮아서 앞치마 어딨냐고 안물어보고 안하고있었는데 자기 옷은 검정색이라 앞치마 안할거면서 종업원한테 물어서 내것만 갖다준다든가
내가 보조배터리 사야한다고 한거 기억해서 본인이 안쓰는 보조배터리 가져와서 준다든가 하는 행동으로 나한테 관심있고 사랑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되게 헤어질때 아쉽다는 티도 없이 집에가서 빨리 누워있고싶어한다든가
나한테 예쁘다 귀엽다 이런말 거의 안해주고
객관적으로 마른편인데 나솔 같이 보더니 나보고 우리 순자라면서 놀림 ㅠ 못생겼다고 놀리고 ,,, (솔직히 객관적으로 못생기진 않았어)
사랑한다는 말도 자기직전에 딱 한번만 해줘
슬프다고 하면 공감해주기보단 그게 왜 슬픈일이냐고 생각을 달리 하라는식으로 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