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기들이랑 밥먹었는데 창피해 디짐ㅜ

여러 명이 같이 밥 먹었는데

다 먹고 집 가려고 거울 봄

근데 코에 왕코딱지 있었음

진심 나 말도 많이 했는데 말할때 마다 덜렁거렸을거 아니야

미치겠네

왜 말 안해줌

[익인1]

오마이

[글쓴이]

ㅅㅅㅑ
ㅇ.
어떡하냐

[익인2]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진짜 내일 얼굴 어케 들고 다님..

[익인2]

모른척 하셈 ㅋㅋ

[글쓴이]

이악물고 모른척 했는데
진짜 어떡하냐고‘ㅜㅜ!!!!!!!!!!!!!!

[익인2]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움 ㅋㅋ

[글쓴이]

2에게
심지어 나 애들보다 나이많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이 많은 언니가 코딱지 덜렁거리면서 삼겹살 주서먹임 아오

[익인2]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진짜 너무 구ㅡ여운거 아니냐곸ㅋㅋ

[익인2]

2에게
그냥 평생 이악물고 살자 ㅋㅋ 나도 비슷한적 많음 ㅋㅋ

[글쓴이]

2에게
ㅠㅠㅠㅠㅠㅠ귀엽다고 해줘서 고오맙다 이악물고 살게… 모른척할게…..

[익인2]

글쓴이에게
웅 힘내! ㅋㅋ

[익인3]

철판깔아 생리적인건디 뭐 요즘 봄이고 먼지도 많아서

[글쓴이]

철판..후…..
아까 깔고 왔는데 밤되니까 이불킥 오지게 함

[익인3]

ㅋㅋㅋㅋㅋㅋ 잘했네 이불킥은 어쩔수 없고

[글쓴이]

아오아오아오아오 담주되면 애들 다… 잊겠지…?

[익인3]

시험공부하면 아무 생각도 안날걸

[글쓴이]

3에게
그러..겠지…하하하하하헣하ㅏ핳하하ㅏ하핳제발

[익인4]

아직 초반이라 덜친해서 얘기 못했나보다ㅜㅜㅋㅋㅋㅋㅋㅋㅋ걍 잊어 잊는게 답이다

[익인5]

악 너무햍ㅋㅋㅋㅋㅋㅋㅋ 걍 거울 보라고만 해주지,,

[익인6]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몇명이랑?

[익인7]

그정도면 상대방도 그냥 모른 척 해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판깔고 그냥 모르는 척 하자

[익인8]

와 주작아니고 찐이면 개정뚝떨 진짜... 밥에 떨어질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먹었을듯

[익인9]

아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아니개웃기다.. 나도 하루종일 바지지퍼 내리고 다녔던 적 있는데 친한 애들한테 왜 말 안해줬냐고 씅질내니까 내려간줄도 몰랐다고 방금 니가 말해줘서 알앗다고 겁나뭐라함

[익인11]

하 난 옛날 고딩땐가 코정리 한번 해야겠다라고 한 친구잇엇음 말해줘서 고맙지만 민망했고 지하철이었는데 코를팔수도없고... 휴지도없거 걍 비비다 마니까 다시 정리해야겠다<<이래서ㅏ 하 걍 모르는척해달라고하고싶었음

[익인12]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