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나 안좋아하시는것 같긴 했음
내가 말이 많은 편도 아니고 술도 잘 안먹어서
그렇지만 맡은 일은 잘하고 말 걸면 대화도 잘 했거든.
일단 팀원들이랑 나이 차이도 대부분 7~9살 많은 분들이고 나만 신입이고 여자라 회사가 좀 어색하긴 했어
근데 어제 회식에서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 나보고 가식적이라고 하는데 민망하고 상처더라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싶고 회식에서 입꾹닫하고 있지도 않고 말 잘했는데..
내가 문제인걸까 신입이면 팀 분위기 살리고 주도하고 그러는게 당연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