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오 할아버지 때문인것같음
그리고 여기엔 서준맘이 결이 비슷함
강바오할아버지는 푸한테도 아이러바오한테도 무조건 잘한다잘한다 예쁘다 해주심
판다가 잘못할일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그래도 판다들한테 맨날예쁘다하시고 애정쏟는 게 보통이 아님
난 판다 보러간적은 없는데
에버랜드 유튜브 보면서 그냥 할부지가 하는 말에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어
동그란 동물은 덤이고
첨에 서준맘 첨봤을때도
이 극성 애엄마는 뭐야??싶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서준이한테 진짜 잘해줌 ㅠ 애가 친구랑 싸워와도 적절하게 혼내키고 화해도 시키고 연고도 발라주고
애가 뭐 하면 잘한다 예쁘다
아프면 진짜 지극정성으로 애를 돌봐줌
카메라 각도도 의도한 거겠지만 내가 서준이한테 이입이 돼서 보게되는 느낌ㅋㅋㅋㅋㅋ
결론은 그래서 강바오 할아버지도 서준맘도 너무 말을 애정넘치게 해서 그들의 멘트가 참 좋고 힐링이었다 그거예요
그런거 보고있으면 별안간 눈물 흘리는 여자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