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친구인데 그냥 아직 나한테 마음이 있는지 다시 만날 가능성은 있는지라도 물어보려고 그래야 내가 마음 접든 연락을 하든 기다려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니면 진짜 이러다가 내가 피말라 죽을 것 같아서 못 버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