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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l

진짜 이런 별거 아닌 문제 하나 가지고 싸우고 논쟁 벌이는 우리집 상황에 비참하다......

그냥 학원에 가져가서 학원 분들이랑 도시락 먹을 때 점심 같이 먹을 반찬이 필요했을 뿐인데 밥은 밖에서 사도 되니까 없어도 되고 반찬을 싸가고 싶었는데, 얼마 전에 반찬 잘하는 유명한 반찬가게에서 산 김치랑 깍두기를 무난하게 싸서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이렇게 불씨를 불러들였어

난 이것도 맛있고 괜찮지 않아? 하고 말했는데 그거 아니라면서 그런 걸 반찬으로 가져갈 거냐고 내가 무슨 시대착오적이라며 그런 느낌으로 말하던데...그거 말고 다른 반찬 내가 아침에 해줄거니까 그거 가져가 그러고

겨우 반찬 하나 가져간다고 눈치없다면서 그렇게까지 비난하면서 말하는 게 듣고 기분 나빴어 그래서 좀 더 말했더니

니 맘대로 말할거면 나한테 왜 말하냐? 니가 알아서 해

그러더니 아빠도 합세해서 나한테 비난하면서 욕하고 역정 지르더니 자기 뜻에 고분고분 말이나 들으라고 손 올리면서 위협하고

.....솔직히 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가면서 있어야 되는지 너무 비참해...

아니 사실 옛날이여도 이런 식으로는 안 하지 않아;? 그냥 집에 반찬이랑 같이 다른반찬도 싸서 줄께 이러고 말지... 꼭 "내 말이 맞아! 그런거 가져가지 마라!" 이렇게 말할 이유도 사실 없지 않나;? 아니면 도시락정돈 네가 직접 싸서 가져가라고 하지

차라리 나한테 직접 싸서 가져가라고 하는 게 맞지 않나;?

평소에 저녁 차리는 것도 이젠 귀찮다면서 짜증 내는데 아침에 출근하기도 바쁘면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사실 기분이 편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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