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신입이 자꾸 질문하는데 그건 ㄱㅊ아 근데

자꾸 몸을 꼬옥 붙어서 물어보는데 그게 너무 싫은데 어케 ㅠ 약간 냄새도 나서 더 싫어ㅠㅠ 난 누가 붙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계속 붙어 ㄹㅇ 꼬옥 붙음 ㅠ 나보고 다른 쌤은 붙으셔서...이러는데 걔는 내 ㄹㅇ 친구임 그리고 걔랑 일한지도 7개월째인데 친구 아니라도 덜 불편할거라는 생각을 못 하나...ㅠ그분한테는 그냥 저희가 본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제가 그런가봐요 ㅎㅎ 이러고 말긴 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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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ㅠ

[익인2]

왜그럼 ㄹㅇ...

[익인2]

남이 붙어서 질문한다고 지도 붙어서 질문하는 인간은 진짜 첨듣네

[익인3]

별개 얘긴데 살집 있으셔? 여자한테 냄새 나기 쉽지 않은데

[익인8]

ㅋㅋ..?

[익인9]

근데 ㄹㅇ... 나 살집 있는 여자 빼곤 악취 맡아본적이엊ㅅ음

[익인4]

와 나는 얼굴을 들이밀어서 미치겠어 ㅋㅋㅋㅋ 맨날 걔 오면 몸 뒤로 뺌 ㅠㅠ

[익인5]

아 우리 회사에도 몸 붙이고 질문하는 사람 있어서 뭔지 알아..
그냥 서서 말하면 되는데 불필요하게 왜 붙어서 말하는 건지 같은 여잔데도 부담스러움

[익인6]

그 친구는 냄새가 안 나요 라고 말해줘

[익인7]

난그냥 대놓고 계속 이야기하는데
좀만 떨어져 주세여
그냥 붙는거 싫어한다고 우김
친구 뭐 그런거 머르겟고 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