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인이랑 만나게 된건 내가 먼저 말 걸어서 살짝 말 섞었었다가 하루,이틀뒤?에 애인한테 먼저 연락이 왔었고
그뒤로 친하게 지내다가 애인이 어느순간부터 만나는각을 계속 만드랴했었어 나 보러오겠다고.. 그러고 만나서 바로 사귀게된거구
어쨌든 지금까지 미스테리인건
애인이랑 사귀기전에 같이 게임을 하다가 있었던 일이양
갑자기 ㅇㅇ아 하고 다른 사람 이름으로 날 불렀었거든?
그때 내가 장난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ㅇㅇ이가 누구에요
했는데 당황한듯이 대답 피하다가 전애인이라고 하더라고?
나는 그당시 첨엔 장난으로 물어봤는데 계속 대답 피하고 다른말로 돌리려하길래 걍 말하면되지 뭐야,, 생각이 들어서 좀 짜증냈었어
근데 만나고나서야 알게됐는데 전애인 이름이 ㅇㅇ이도 아니었고.. 그당시 나 말고 썸 타는 사람이 또 있었어서 헷갈린건가? 생각도 들었었는데
나 만나고 바로 정리한걸 수도 있지만,, 내가 1년반 만나면서 본 결과 이 사람 걍 사친이나 나 이외에 이성이 없어..
그러고 연애초에 술 마시면서 얘기한게
다른 사람 이름으로 불렀을때 내가 기분나빠하는거 보고 어? 거기서 이사람 날 좋아하는건가? 생각이 들었었대
난 이게 일부러 떠보려고 그랬던건지
아님 진짜 헷갈렸던건지 너무 궁굼해..
둥이들이 보기엔 ㅁ뭐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