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취업은 1승이라고 하잖아. 29살인데 이번에 취업 하고 나니까 새삼 26살부터 취업 준비하는데 내 나이가 많은건 아닐까 정병 먹으면서 살아온 세월이 진짜 의미 없었구나 싶음
28살때 서류 열개도 못 붙던 시절엔 진심으로 자살하고 싶었는데 결국 취업 성공하고 출근하기 시작하니 그냥 집에서 놀던 시절이 좋았다는 생각 듦ㅋㅋㅋㅋ
인간은 참 간사하고.. 모든 걱정은 의미가 없는거 같다..
이번주도 드디어 끄읏.... 금요일에 회식 좀 안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