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 중에 진짜 싫은 사람 있는데 어째야 될까?

진짜 얼굴도 보기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어

마인드컨트롤 잘해 왔는데

이젠 컨트롤도 안된다

한계를 넘었어ㅠㅠ

퇴사를 할 수도 없고 좋은 방법 없을까?

[익인1]

방법없지 뭐

[익인2]

실컷 싫어하다보면 해탈하는 경지까지 가지 않을까... 난 그전에 퇴사했지만 ㅎㅎ...

[익인3]

난 그냥 대놓고 무시하고 꼽줌
근데 이건 개발자라서 가능한 거 같음

[익인3]

상대적으로 젊은 애들이 강함 + 본인이 열심히 하면 성장할 수 있음 + 상품을 만들어내는 일이라 결과물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정치질이 불가능 = 순전히 실력이 모든 것인 분야

과장보다 내가 개발 더 잘함
그래서 그냥 꼽주면서 회사 잘 다님

[익인4]

그 사람이 나가던지 너가 나가던지
아니면 얼굴 안보고 일할 방법이 있으면 찾아보던지

[익인5]

싫어하는사람 나말고 더 있으면 그나마 위안이 됨

[글쓴이]

유추 될까봐 자세하게 못쓰는데
날 이해 해주는 사람들은 있지만
편하게 욕할 사람도 없음 ㅠㅠ

[익인6]

나 그러다가 최근에 짜증냈잖아..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