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이 너무 바보같아
일머리도 없고 대화 맥락도 잘 못 읽는 것 같고
근데 웃긴 게 어릴 땐 오히려 똑똑한 편에 속했다?
나이를 먹을 수록 해지는 느낌이야
대체 뭐가 문젤까… 내가 너무 모든 걸 놓고 살아서 그런 걸까 심지어는 경계선지능까지 의심해봤어
이렇게 망가졌는데 회복이 되긴 될까 내가 앞으로 제몫하면서 살아갈 순 있을까 암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