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엄마랑 친했긴 하지만..
나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아팠어서 나랑 내 동생 이모들 집에 몇년동안 돌아가면서 맡겨지고 그랬거든
그때 얘기를 어쩌다보니 하게됐는데
엄마가 너 마음을 이제서야 알아줘서 미안하다, 내가 키운것 보다는 너네가 스스로 자란게 더 많은 거 같네
이러면서 울었단말얔ㅋㅋㅋㅋㅋㅠㅠ
그 이후부터 엄마가 나한테 더 많이 의지하고 아껴주려고 하는게 보여..
나는 이미 결혼 했는데도 엄마가 나를 끼고 살고 싶어하는 느낌ㅋㅋㅋㅋ
그런의도를 가지고 얘기한건 아니었는데ㅠ..ㅋㅋ
뭇튼 엄마 너무조아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