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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성인 익이고, 갈굼 많이 받는 진로를 일찍 선택해 고등학교에서 벌써부터 실습까지 하고있는 고딩들을 상담해줄 일이 생겼어...

그 고딩들이 다니는 학교에 현업에 오래 종사한 실력 있는 노년 교사가 있는데

그 분은 아직 성인도 아닌 애들한테 벌써 학교에서 실습이라는 명목 하에 갈굼까지 경험시키는 것 같더라고...

그 분은 뭐 악의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엄하게 한답시고 수업 중에 그렇게 하는데... 상처받는 애들이 꽤 있는 게 문제야...

그런 상처 받는 고딩 친구들한테 무슨 말을 해줄 수 있을까? 뭐 그 교사를 어떻게 찔러서 짜르자 이런 모의는 전혀 효과 없을 것 같고,

그런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좀 알려줘야 할 것 같아. (그분이 실력 있는 사람이라 학교에서 묻고 갈 거기도 하고, 애초에 얘네들이 곧 성인이 되면 지금 같은 상황 또 마주할 거니까)

너희들은 어떻개 대처해왔고 어떻개 멘탈 관리 했었어?

조언들 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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