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막 불화가 있고 그런 건 아닌데 성격 자체가 엄청 무뚝뚝하고 좀 개인주의라고 해야되나 독립적이야
아버지도 외국에 계시고 누나도 외국에서 살아서 한국에는 애인이랑 애인 어머니밖에 없는데 애인은 성인되고 계속 자취함 본가에서 어머니 혼자 지내시고
근데 음 좀 내가 어머니 입장이라도 되게 적적하고 심심하실 것 같은데 애인이 자주 찾아뵙는 것도 아니고 멀리 사는 것도 아님ㅠ 그냥 차로 20분? 한달에 한 번씩 만나서 식사는 하는데 그것도 좀 귀찮아 하고… 미루기도 하고 그럼…. 어머니께선 아들 얼굴 좀 자주 보고싶으니까 티를 많이 내시는 것 같은데…ㅜ
근데 뭔가 너무 효자도 당연히 싫지만 애매한 불효자니까 왠지 정이 떨어진다고 해야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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